‘청년 주거안심서비스’ 협약은 21일 여의도 크레파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민정 크레파스 대표이사, 김기성 무방 대표. 사진=크레파스솔루션

소셜벤처 ’크레파스솔루션(대표이사 김민정, 이하 크레파스)‘과 ’보증금지우개 무방(케이알지그룹 대표이사 김기성, 이하 무방)‘이 ‘청년 주거안심서비스’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금융소외계층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크레파스는 청년의 금융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P2P대안금융플랫폼 ‘청년5.5’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기존 방식으로는 청년과 같이 금융기록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저금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청년들이 자금의 부족함을 느끼는 주거, 생활, 교육 취업분야에 따뜻한 투자를 해왔다.

보증금지우개 무방(케이알지그룹(주))은 청년들이 집을 구할 때 보증금 부담에서 해방시켜준다. 선진국 부동산 임대 시스템의 우수성을 연구 분석해 한국 주거 임대차 문화에 바로 적용했다. ‘보증금 0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 컨디션의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비스 제공 1년 동안 9천여 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서비스를 사용해본 청년들의 만족도는 98% 이상에 달한다.

김민정 크레파스 대표는 ”크레파스의 대안 신용평가 기술과 무방이 주거에 대한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거 안심 서비스가 만나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 특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금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기성 무방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짐을 덜어 기쁘며, 더 많은 보금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주거 연관 서비스를 개발해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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