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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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에는 네 마리의 아이들이

    소중한 평생 가족을 만나

    신나는 입양 길을 떠났습니다 :)

    오랫동안 기다린 가족들의 품에서

    듬~뿍 사랑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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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에서 오지라퍼냥으로 통하던 깜장이가 입양을 갔어요~

    바로 적응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가족들에게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넘넘 마음이 넓으신 가족분들이

    깜장이가 다양한 사고를 쳐도

    사랑으로 받아주시고 이해해주고 계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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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장이의 베프는 바로 오른쪽에 있는 몽이라는 친구에요~

    둘 다 얼마나 활발한지

    서로 치고박고 우다다를 하며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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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 때도 항상 함께인 몽이와 깜장이~

    넓은 캣타워에 올라가 편안해보이는 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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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 신나는 식사 시간에는

    이렇게 냥글냥글 4남매가 모인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깜장이에게는

    냥글냥글한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

    오랫동안 가족을 기다린 깜장이에게

    더없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선물해주신 입양자님

    넓은 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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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장아~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어!

    으쌰으쌰 얼른 힘내서 엄마 아빠 형아에게도 잘 적응해서

    더 없이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길 응원할게 :)

     

     

     

    깜장이(콩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저희집은 어린 아이가 있고 고양이가 이미 3마리나 있는 집이라

    감점 요소가 되어 입양이 거절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깜장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날들입니다.

     

    첫째 ‘호두’는 올해 10살이고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같이 산지가 8년인데 아직도 만질 수가 없습니다.

    둘째는 ‘광수’는 올해 8살이고 왼쪽 뒷다리가 불편합니다.

    셋째는 ‘몽’이는 올해 1살이고 유일한 여아입니다.

    얼마 전에 ‘쑹’이가 힘든 투병 끝에 저희 곁을 떠나서

    넷째 생각은 없이 남은 아이들을 잘 챙기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몽이는 심심해하며 집안의 묘르신들을 괴롭히고

    묘르신들은 스트레스가 쌓여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몽이에게 좋은 친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끝에 깜장이를 만났습니다.

     

    깜장이의 새 이름은 콩이에요.

    아직까지 사람을 무서워해서 낮에는 주로 구석에 숨어있고 새벽에 활동하지만

    식사시간에는 꼬박 꼬박 참석하고 어린 고양이답게

    다양한 말썽도 부리지만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콩이와 몽이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정말 치고 받으면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많은 사랑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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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재로 소개할 친구는 빽곰이입니다~

    새이름은 동글동글 귀여운 구름이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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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태 애교냥이 빽곰이는 

    센터에 있을 때도 허공 꾹꾹이와 

    발라당 시전으로 활동가들을 녹이더니

    입양을 가서는 더욱 늘어난 애교로

    매일같이 엄마, 아빠의 심장은 남아날 일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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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야구 보지 말라옹

    구름이랑 놀아달라옹~

    이렇게 사랑스러운 눈빛에 어찌 반하지 않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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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때도 항상 엄마 아빠 옆에 꼬옥 붙어자는

    사랑둥이 빽곰이~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빽곰이의 입양을 다시 한번 축하해~

    아프지 말고 평생 행복하게 지내기를!

    빽곰이의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 ♥

     

     

     

    빽곰이(구름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다리에 큰 얼굴과 왕발이 매력적인 빽곰이를 본 순간 반해버렸어요.

    손꼽아 기다리던 빽곰이의 입양날.. 

    가방을 열자마자 살금살금 기어나와 집 구석구석을 검사 하던 빽곰이의 짧은 다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첫날부터 완벽 적응을 하여 뒤집기, 누워서 허공 꾹꾹이, 우다다, 골골송 얼굴박치기 등등 애교란 애교를

    다 보여주며 잘때는 꼭 옆에 붙어서 잡아가도 모를 정도로 꿀잠을 잡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항상 문앞에서 저희를 반겨주며 폭풍 애교로 맞이해주는 개냥이입니다.

    빽곰이는 이제 구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어요.

    옆에서 잘 때 구름 같은 포근한 촉감과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같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아라는 의미가 있어요.

    우린 누군가에게 의미를 담는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 이름을 가진 아이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처럼 구름이는 저희부부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구름이와의 특별한 묘연을 만들어준 고보협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반려묘를 한번도 반려해보지 않은 저희신랑은 이제 저보다 구름이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ㅎㅎ

    구름이가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묘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집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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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아깽이 로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어요~

    쉼터에 있을 때는 낯을 많이 가리고

    구석진 곳에 숨으려고 하던 로이인데 

    입양을 가니 한결 편안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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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누구보다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노는

    파워 활발냥이가 되었어요!

    ㅎㅎㅎㅎ

    박장대소하는 듯한 로이의 얼굴

    넘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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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낮잠 자는 것을 즐기는 로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화보 같네요 ㅎㅎ

    아빠와 새로운 집에 잘 적응해 지내는 모습이

    참 감사한 로이의 모습입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아빠와 행복한 날들 되길 항상 응원할게 로이야~!

     

     

     

    로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사랑스러운 '로이' 와의 첫 만남은 운명 같았습니다.

    처음 소식을 접한건 여자친구를 통해서 였습니다.

    여자친구가 몇 년의 고민끝에 반려묘를 데려오기로 하고 로이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저에게 공유해주었습니다.

    로이를 처음 본 순간 정말 왜 인지 모를 운명을 느꼈지만 로이가 

    다른 곳으로 입양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는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을 가졌고 입양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 무렵

    로이의 파양 소식을 접했습니다.

     

    로이를 입양 할 의향이 아직 있는지 묻는 연락에 이미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 여자친구는 로이에 대한 안타까움 마음에 가슴이 아팠지만,

    이미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 직전에 닿은 소식이라 곤란한 상황이였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저는 로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를 처음부터 저와의 만남이 운명이였던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쉼터에서 낯선 저를 경계하는 로이를 보며 그 마음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희 집으로 온 로이는 경계심에 이동장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삼 일을

    이동장과 바로 앞에 놓아준 사료그릇, 화장실만을 머물렀습니다.

    그랬던 로이는 어느덧 "이보다 개구쟁이인 고양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활발해졌습니다.

    집안 곳곳을 누비며, 항상 제 주변을 맴돌았고 잘때는 발 옆에서 항상 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장난감은 벌써 몇개를 파손하여 다시 주문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평탄치 않은 과정을 통해 만남을 갖은 만큼 더욱 각별하고 애뜻한 마음이 드는것 같습니다.

    만남을 주선해주신 담당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로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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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구스입니다~

    안산 애니멀호더에게 구조되어 임보처에서 지내다가 다시 센터 입소까지..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다가

    기적처럼 가족을 만나게 된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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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는 입양 후에 미용도 하고

    사랑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구스의 전용 캣타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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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때도 코야코야~

    자는 모습마저 어찌 이리 소중한지 ㅜㅜ

    귀여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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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의 새로운 취미는 창 밖 구경인가봐요~

    가족들이 곁에 있을 때만 안전하게 창문 열고

    방충망 너머로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새들과 나무 구경까지~

    가만히 있어도 즐거울 것 같은 구스의 창문 구경 ㅎㅎ

     

    구스 (3).jpg

     

     

    호잇 호잇!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귀여움은 포기할 수 없지~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에 가족들은

    매일같이 심장을 부여잡으신다고 해요 ㅎㅎ

     

    구스 (6).jpg

     

     

    크아아오아앙!

    구스는 힘들었던 과거는 잊고

    더 행복하게 가족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구스,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났죠?

    상큼발랄 구스야 언제나 너의 삶에 

    넘치는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할게 :) 건강만 하쟈~

     

     

    구스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구스 언니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는 것이라 구스 입양에 있어 정말 고민 많이 하고 걱정이였어요.

    혹시나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이 구스에겐 다르게 느껴지진 않을까,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혹시나 방치하진 않을까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죠.

     

    그러나, 구스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구스를 옆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고 싶었고

    좋은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구스는 저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스는 첫날부터 침대에 올라와 꾹꾹이도 해주고, 골골송도 부르고 정말 애교가 많아요.

    제가 집사인 것을 아는지 제가 있는 곳으로 늘 와서 머리를 들이 밀고해요. (가끔씩 엉덩이도^^)

    구스는 캣타워를 설치해도 자기 물건인지 몰라 10일 동안 방치 하고,

    소파 위를 오를 때 실수해서 넘어지는 모습도 보였지만,

    지금은 잘 적응하고 캣타워도 잘 올라가는 구스는 귀여운 제 동생입니다.

    구스가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 날 까지 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많이 이뻐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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