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찍은 <길냥이 식구들의 식사> 
오독오독 사료 알갱이 씹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 구조후기 |
지금 등가죽이 벗겨져서... 어떡해야 하나요?
한 줄의 짧은 구조 문의와 등가죽이 벗겨진 아이의 사진 3장. 고보협에서는 제보자가 포획을 할 수 있도록 통덫 대여와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보협 구조 자원활동가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현장에 나타나서 미숙하게 포획시도를 하는 바람에 환묘가 영역을 떠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고보협에서 3주간 틈틈이 현장을 방문해 드디어 구조한 냥이, 초이의 등상태는 제보 당시보다 더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3주라는 시간을 어떠한 치료도 없이 버텨낸 초이는 구조 후 3차례 봉합수술을 받고 새살이 돋아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입양후기 |
편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이다냥~

<집으로>에 머물다가 새로운 묘연을 만난 단이, 시루(옹알이), 단비(달자)의 소식을 전합니다! 때로는 똥꼬발랄하게, 때로는 나른하게~ 편안함과 행복함을 숨길 수 없는 세 냥이들의 근황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공개합니다.  
| 고경원 칼럼 |
길고양이 달력 시즌이 온다
2002년부터 찍어 온 길고양이 사진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달력을 만들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5년차로 접어든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지만 기자로 일할 때는 업무에 치여서, 퇴사 후에 야옹서가를 시작하면서는 다른 작가들의 책을 만드느라 내 책을 만들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다. 짬나는 대로 찍기만 할 뿐 하드디스크에 그대로 놀고 있는 사진들이 아깝게 느껴질 무렵, 고보협의 제안으로 2016년 달력 사진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고보협에 달력 사진을 보낸 적은 있지만, 여러 재능기부자들의 작품을 모은 것이어서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었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작업이기에,  12장만 들어가는 달력이라 해도 내 책을 만들 때만큼 심사숙고해서 사진을 골랐다.  
앞발엔 발목양말뒷발엔 긴 양말을 멋스럽게 섞어 신은 노랑둥이서울 안국동(2005)
| 냥이를 찾습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실종된 우유(2살, 중성화된 여아)를 찾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10kg이 넘어서 몸집이 크고, 흰색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해당지역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더보기
| 입양센터 JIBRO |
묘연을 기다리는 <집으로>의 냥이들

멀리서 이름만 불러도 달려오는 다정다감냥 3개월령 리코, 아직 무서운게 많은 사회초년묘 4개월령 점례, 궁금한건 못참아! 탐험냥이 1~2개월령 용순이. 사람만 보면 팔짝팔짝 뛰며 반기는 적극냥이 1~2개월령 콧물이, 눈만 마주쳐도 냥냥~ 수다냥이  1~2개월령 퐁당이.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며 묘연을 찾고 있는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상) 지붕 위에 갇혀 탈진할 뻔한 고비를 넘긴 귀여운 D라인 몸매 5주령 아깽이. 회원님이 벽을 살짝 허물고 구조한 이 아깽이의 좋은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중) 한쪽 눈이 아픈 아깽이 '사랑이' 를 구조한 회원님이 따뜻한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눈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랑이는 호기심도 많고 애교도 많은 천방지축 꾸러기 중의 꾸러기라고 합니다.
(하) 아파트 CCTV를 통해 확인한 경비소 옆에 유기된 아깽이 3마리. 앵무새들을 반려하고 있어 고양이 반려가 어려운 회원님이 아직 가족을 못 찾은 아깽이 2마리 '호두'와 '두부'의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활동보고 | 2019. 9~10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구조 후 쉼터와 <집으로  JIBRO>에 잠시 머물게 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뱅갈이, 뽀뽀, 마남매들, 태평이의 이야기와 입양카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9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106마리, 치료지원 13건, 약품지원 60건, 통덫대여 56건, 11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340장, 704건의 상담과 공문발송 2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9월에는 롱롱이님, 건빵건빵님, 하지민님, yomi님, 양뮤님, 두치뿌꾸님, 튼튼해지쟈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41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피부염, 안구파열 등으로 치료 받은 흰둥이, 깜보, 보노보노, 나린이... 더 씩씩한 삶을 응원합니다. 희귀병 치료 중 별이 된 삼색이,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9월의 신규 후원자 193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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