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후기 |
새 가족과 첫겨울을 보내고 있는 다섯냥이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든든한 묘연을 만난 은하수(아이고), 밀리라는 새 이름이 생긴 사랑스럽고 용감한 용순이,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한층 도도함을 뽐내는 태평이,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애교많이 개냥이로 성장하고 있는 마늘이, JIBRO에서 핵인싸였던 콧물이(포치) 벌써  초비언니와 현실냥매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냥이들의 근황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공개합니다.
| 입양센터 JIBRO |
2020년 멋진 묘연을 기다리며

뽀뽀는 다른 냥이들하고 놀기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도 친구들을 보면 먼서 다가가서 인사도 하고 냄새도 맡는 호기심냥. 새침하고 시크한 매력의 대짜는 <집으로> 최고의 룸메이트, 다정다감미 뿜뿜냥이입니다. 이제 궁디팡팡을 허락할 정도로 마음을 연 순심이는 냥이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고 있는 매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좌상)  근무하는 직장에 사람 손에 키워진듯한 냥이가 보이기 시작해 어설프게나마 돌보고 있지만 반려할 상황은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순하고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냥이에게 좋은 임보/입양처가 생기길 바랍니다. (안동)
(좌중)  길에서 어미를 잃고 울던 치즈아깽이를 구조했습니다. 만져주면 골골송도 부르고 궁디팡팡을 좋아하는 2개월령 치즈아깽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서울)
(좌하)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길냥이. 날이 추워지자 집으로 들어왔지만 반려하는 유기견이 있어 서로 극도로 경계하는 바람에 함께 할 수는 없는 상황. 아이가 마음 편히 몸 녹이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서울)
(우측) 구조한 만삭의 오드아이 유기묘가 구조 하루 만에 출산을 했습니다. 모두 반려할 여건이 되지 않아 어매냥이와 2개월령 아깽이들의 좋은 가족이 되어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
| 고경원 칼럼 - 마지막회 |
관계도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연말연시는 정리정돈을 결심하기 좋은 시기다.  정리용품 매출이 한층 뛰는 것도 이때다나도 한때 좋아서 샀지만 더는 안 쓰는 물건추억은 남았지만 쓸모는 사라진 물건들을 이맘때 모아 처분한다. 계속 읽기
활동보고 | 2019. 11~12
11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129마리, 치료지원 20건, 약품지원 79건, 통덫대여 38건, 7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491장, 753건의 상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찬 바라이 부는 한겨울! 복슬복슬 따스한 3마리의 냥친구들이 구조 후 센터와 쉼터로 입소했습니다. 동그란 얼굴 발리, 노릇노릇 구수한 누룽지빛 털 누룽지, 분홍코가 포인트인 백설공주의 사연을 전합니다. 더보기
11월에는 개언니님, 최정선님, 건빵건빵님, 튼튼해지쟈님, 꽃비이모님, 제주할망님, 고경화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55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허피스, 방광결석 등으로 치료 받은 13마리의 길냥이들, 추운 겨울 씩씩하게 견뎌내기를 응원합니다. 치료 중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겨자박하, 고양이 별에서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11월의 신규 후원자 235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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