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 메리어트 유치… 여의도 지역 확장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이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제휴를 통해 여의도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루북 이용자는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비즈니스 미팅 패키지와 조찬 패키지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약 할 수 있게 됐다. 루북 예약자에게는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 메뉴와 특가가 제공된다.

루북은 비즈니스 행사를 준비하는 고객이 지역별, 인원수에 맞는 연회장을 검색, 비교, 예약할 수 있는, 인스턴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북에서는 호텔 연회장 이용 가능 유무와 식사 및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택하여 호텔이 직접 제공하는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호텔보다 자세한 실시간 예약 현황과 360도 VR 공간 스캔 데이터도 제공한다.

루북은 이번 제휴에 앞서 지난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 및 ‘알로프트 명동 호텔’ 등 다양한 메리어트 그룹의 호텔과 제휴를 마쳤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관계자는 “루북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메리어트 여의도 호텔이 가진 특별하고 다양한 미팅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한결 루북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여의도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루북을 찾는 고객이 글로벌 체인 메리어트 호텔의 모든 공간을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국내 연회장 온라인 예약 오픈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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