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성장 투게더펀딩, P2P 최초 부동산 담보 상품 6000건 돌파 '기염'

초고속 성장 투게더펀딩, P2P 최초 부동산 담보 상품 6000건 돌파 '기염'

P2P 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부동산 담보상품 6000건을 달성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약 4년 8개월 만에 누적 대출 6000건을 돌파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 이래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40여명의 전문 심사 인력과 채권관리 인력이 상품 평가와 NPL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꾸준한 신규 회원 유입이 고속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최근 2년간 투게더펀딩에 유입된 회원은 18만여명으로 재투자율은 50%를 훌쩍 넘어섰다. 투게더펀딩 상품에 투자를 한 번이라도 진행했던 회원 상당수가 재투자를 진행했다.

투게더펀딩은 현재 6건의 P2P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6건의 출원을 완료했다.

5건의 출원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필요성이 높아지는 비대면 시스템 도입을 필두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가격예측 시뮬레이션, 독자적 채권관리 시스템, P2P 보안 시스템 강화 등을 올해 안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대출 6000건 달성은 투게더펀딩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라며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기술(IT)을 고도화해 투자자 신뢰를 더욱 굳건히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