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공개된 ‘아나’의 단편 소설에서 등장, 본인 트위터에서 인정하는 글 올려
[게임플] 새로운 오버워치 단편 소설 ‘Bastet’이 공개된 가운데, 영웅 중 하나인 솔져: 76이 동성애자로 밝혀졌다.
오버워치 선임 디자이너 마이클 추(Micheal Chu)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astet’에 대한 모든 메시지에 감사하다”며, “잭(솔져: 76)과 빈센트는 수년 전 로맨틱한 관계에 있었으며, 둘 다 동성애자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다소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였다. 과거 트레이서의 단편 만화 ‘성찰’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빈센트를 당시 유저들은 전우정도로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해당 단편 만화에서는 트레이서가 동성애자 설정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니코’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작가인 매트 던(Matt dunn)이 “니코는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두 번째 동성애자가 맞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세계관 첫 번째 동성애자는 바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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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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