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가 다녀온 사회적경제 주간을 소개합니다.
*일부 기사가 잘못 링크되어 재발송합니다.


[HERI REVIEW] 2019. 07. 08
사회적경제주간 특집

사회적경제 주간이었던 지난 한 주 동안 크고 작은 사회적경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새참이 먹고 싶어 '사회적 농업'을 시작한 청년들부터 장애인들이 케일을 키워 만든 비누까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담아온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문 대통령도 감탄한 '식용유 전등'사회적 경제는 "희망의 열쇠"
누구나 폐식용유 티스푼 하나 분량이면 한시간 동안 불을 켜고,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도 문자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를 바꾸는 기업들이 모인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다녀왔다.
농촌 마을에 부는 새로운 바람... '사회적 농업' 활짝 꽃 피울까
귀농한 청년들은 새참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농촌 마을 사람들끼리 다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식당을 만들었다. 생산과 소비, 유통과 투자 등 경제 전 과정이 협동과 연대, 상생의 가치를 담아내는 '사회적 농업'의 한 면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의 일터와 친구가 되다.
김정열 서울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장애인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자이자 소비자추제가 될 수 있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주 목적은 장애인들을 수혜 대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
"도약하라, 아시아 사회적 경제... 사회혁신 파트너십으로"
'아시아, 사회적 경제 임택트를 넓히다'를 주제로 열린 '2019 제10회 사회적 정책포럼'에서는 기업, 재단,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경제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사회혁신 플랫폼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사회정책 REVIEW
지금의 20대는 부모의 20대보다 나아졌을까?
"한국의 청년은 행복한가?" 'N포 세대'로 대표되는 요즘 청년들의 삶을 다양한 방법으로 살펴봤다. 고용, 주거 불안, 빈곤에 고통받는 청년들은 자살위험도 과거의 청년들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ERI의 눈
산업논리 넘어 지속가능성 고민하는 기술혁신 움튼다
전통적인 틀에서 볼 때 기술의 발전은 '적응하느냐, 도태되느냐'의 생존의 문제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디지털기술과 사회혁신이 함께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맞춤형 고령자 동봄, 시민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구축 등 포용적이고 사회친화적인 진화를 꾀하고 있다. [바로가기]
HERI 칼럼
[유레카] 한국 '사회복지 역사' 소고 / 이창곤 
역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사회복지학계에서의 역사는 여전히 중요하게 취급되지 못 하고 있었다. 그래서 윤홍식 인하대 교수의 <한국 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바로가기]
[한귀영의 프레임 속으로] 다시 '문재인의 시간'이 올까 / 한귀영
지난 6개월동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대에 묶여있던 정당 지지도를 20%대까지 복원시켰다. 그러나 잇다른 실수로 황 대표가 주춤하고 있는 지금, 문재인 정부에게 기회가 왔다. [바로가기]
HERI 인물
"홀로 월남해 마음속 울림따라 구십평생 '내 길' 개척해왔다" 
우리나라의 첫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인 박보희 한국사회정보연구원장은 스스로를 '여성'이나 '남성'의 틀 안에 가두지 않았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늘 새로운 삶을 살아온 박보희 원장을 만났다. [바로가기]
HERI 신간 서평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다른 얼굴로 찾아올 뿐 
2008년 금융위기가 세계를 휩쓴지 10년이 지났다. 미국에서 시작된 불씨는 유럽을 통해 세계로 번졌다. 미국의 양적완화로 가까스로 잡힌 불길은 유로존 위기를 거쳐 극우정치의 확산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바로가기]
50대·20대 모녀가 바라본 앤과 도로시
캔디부터 삐삐까지 '어린 나'의 그녀들을 다시 만나다. 지금은 어른이 된 50대 엄마와 20대 딸이 여성 주인공들을 불러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해석한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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