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밀양시, 인공지능 활용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든다

송고시간2022-04-07 13:45

beta
세 줄 요약

경남 밀양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민주도 리빙랩형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뽑혀 확보한 10억원으로 시가지 아파트 단지 앞 시내버스 정류장 4곳에 사업을 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연말까지 아파트 앞 버스 정류장 4곳에 조성

AI 기반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도
AI 기반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도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민주도 리빙랩형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뽑혀 확보한 10억원으로 시가지 아파트 단지 앞 시내버스 정류장 4곳에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위험 상황을 예방한다.

차량과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AI가 CCTV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간격을 측정한 후 정류장 전광판에 영상과 함께 위험 신호를 표출한다.

또 도로에 사람이 있으면 '도로는 위험합니다. 인도 안쪽으로 이동하세요'라고 안내방송을 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CCTV가 즉각 감지해 경찰, 소방에 연락한다.

불법 주차 차량 역시 CCTV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동을 요구한다.

밀양시는 올해 연말까지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

seam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