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③] 언론계 채용 : 정보 민주화 등으로 학벌 중심 채용 시대는 약화, ‘실무 역량’ 갖춘 인재 채용 확대

언론사 채용 : 정보 민주화 등으로 () 학벌 시대는 가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됨. 
()교육의봄은 5개 영역(공기업, 스타트업, 언론계, 대학, 의료계) 채용 현황을 파악하고자 채용포럼 시즌 2를 기획하고, 지난 316일 언론계 채용의 현황을 살펴보았음.
언론사 성장세 둔화 : 2019년 신문사 수는 전년 대비 3.1% 감소, 방송사 KBSMBC는 각각 759, 966억 영업 손실로 경영 악화.
언론사는 신입보다는 이미 검증된 경력직이나 검증 기간이 긴 채용형 인턴을 뽑는 추세임. 또한 종이신문사조차도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디지털 인재채용이 확대.
언론사는 신입보다는 이미 검증된 경력직이나 검증 기간이 긴 채용형 인턴을 뽑는 추세임. 또한, 시대적 변화에 맞는 디지털 인재채용이 늘고 있음.
최근 언론사들은 기자로서 적합자를 찾기 위해 서류에서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실무역량평가를 강화하고 있음.
주요 언론사 간부 SKY 출신 75%로 고 학벌자 채용이 일반화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기업과 임금 격차, 워라밸의 어려움 등으로 언론사의 고학벌자 지원이 줄어드는 추세임.
과거에는 고급 정보를 소유한 고위층 취재원 확보 때문에 기자의 학벌 네트워크가 필요했다면, 최근 정보 민주화 시대로 인해 학벌 네트워크의 필요성 반감, 실질 역량이 요구됨.
언론사는 지원자의 이런 실질 역량을 평가할 충분한 도구(포트폴리오, 필기시험, 실무역량평가)를 갖추고 있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용이함. 최근 KBS, MBC, EBS, 한겨레, 경향, CBS 등으로 언론사의 블라인드 채용이 급격히 확산됨.
대학 교원 채용 현황을 살피는 제4차 포럼이 316(, 2-5) 개최될 예정. 코로나 상황으로 시민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

()교육의봄은 지난해 채용 포럼에서 미처 다 확인하지 못했던 5영역(공기업, 스타트업, 언론계, 대학, 의료계)을 추가로 살피기 위해 채용 포럼 시즌 2를 기획하고, 지난 316() 언론계 채용의 현황을 살펴보는 세 번째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1 발제자로 한국경제신문의 공태윤 기자와 미디어오늘의 정철운 기자가 언론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의 문제와 채용의 전반적인 동향, 그리고 언론계 학벌주의에 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2 발제자로 쿠키미디어의 김지방 대표이사와 CBS 서재훈 채용담당자가 각 언론사의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점과 특징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한 사회에서 담론 생산과 유포의 주된 주체로서 언론이 가진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람들이 어떠한 절차로 언론사에 입사하는지 등, 언론계 채용에 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언론사 채용의 현황을 일부나마 확인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었고, 최근 언론계 채용에서 감지되는 긍정적인 변화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언론사 성장세 둔화: 2019년 신문사 수는 전년 대비 3.1% 감소, 방송사 KBSMBC는 각각 759, 966억 영업손실로 경영 악화.
 
언론계는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말 기준 신문사 수는 총 4,246개로, 전년 대비 3.1% 감소하였습니다. 공태윤 기자에 따르면,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 사업체 수가 동시에 감소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결과로 종사자의 수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1742,346명으로 최고점을 찍고 난 후 감소하여, 201940,254명이 신문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신문사업체 수 변화 (2010~2019)

이미지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신문산업 실태조사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신문사의 10년간 매출액 성장은 6.3%였습니다. 같은 기간 물가지수가 17%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문사의 매출액과 영업실적이 그나마 현상 유지 수준이라면 방송사의 경우는 위기라고 할 만큼 경영실적이 악화하고 있었습니다. 지상파의 경우는 2019SBS60억의 영업이익을 냈을 뿐 KBSMBC는 각각 757, 966억 영업손실을 냈고, 종합채널도 TV조선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더욱이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광고시장이 더욱 위축되면서 방송사들의 경영난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미디어오늘, “신문은 선방하는데 방송은 비틀거리네,” (2020. 04. 11)

언론사는 신입보다는 이미 검증된 경력직이나 검증 기간이 긴 채용형 인턴을 뽑는 추세임. 또한 시대적 변화에 맞는 디지털 인재채용이 늘고 있음.
 
언론사가 처한 환경의 변화로 채용에서 몇 가지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기업 채용의 주된 특징 중 하나인 수시·경력직채용이 언론사에서도 대세가 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63년 서울신문이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주요 언론사들은 매년 꾸준히 신입 기자를 채용해왔습니다. 하지만 공태윤 기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언론사 18(종합일간지 9, 경제지 2, 지상파 방송 3, 종편 4)를 조사한 결과, 절반인 9곳이 신입 기자 채용계획이 없거나 검토 단계였다고 합니다. 대신 많은 언론사는 이미 검증된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SBS2020년 만 2~5년 차의 중고신입을 모집했고, KBS는 공채 대신 필요 부서에서 수시로 경력 기자를 채용하였습니다. 신입을 뽑아 육성하기보다는 검증된 인재를 찾는 이러한 현상에는 언론사의 경영 악화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입을 채용할 때에도 검증 기간이 공채보다 더 긴 채용 전환형 인턴으로 선발하는 기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공태윤 기자는 언급하였습니다.
 
언론사 채용의 또 다른 특징은 디지털 인력전문직 기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 보편화된 지금 언론사도 디지털 미디어를 넘어 스마트미디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종이신문이 매출액 규모에서 인터넷신문보다 크지만, 지난 10년간(2010~2019) 종이신문의 매출액이 2.3%로 저성장이었다면, 인터넷신문은 39.8%의 고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주요 신문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조선일보와 한겨례신문은 현재 각각 약 69, 42만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이를 보여주듯 신문사조차도 영상 기획·진행의 경험이 있는 방송 기자를 우대하는 등,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공태윤 기자는 언급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언론사들은 점점 전문화되어가는 독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전문화된 기사를 쓸 수 있는 인재를 뽑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4차 산업과 AI 등장 등으로 공대 출신의 인력 채용이 과거보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언론사들은 기자로서 적합자를 찾기 위해 서류에서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실무역량평가단계를 강화하고 있음.
 
언론사의 채용은 일반적으로 서류전형-필기시험-실무역량평가-면접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은 일반 기업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서류 단계에서 지원자들은 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보통 이력서에는 지원자의 출신학교와 학점을 기재해야 하고, 그 외에도 언론사 준비생들은 토익, KBS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인턴 경력 등의 스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김지방 대표에 따르면, 최근에는 언론사들이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사 입사 준비에서 필기시험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언론사 준비생들은 보통 스터디그룹을 조직해서 필기시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기시험은 상식, 논술, 작문 등으로 구성됩니다. 공태윤 기자에 따르면, 최근 언론사들이 실무역량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서류, 필기, 면접만으로 기자로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신문은 수습기자 채용 과정에서 5일 동안 선배 기자들과 함께 취재하고 과제를 제출하도록 실무평가를 강화했다고 공태윤 기자는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태윤, 교육의봄 채용포럼 시즌 2 자료집, (2021)
 
주요 언론사 간부 SKY 출신 75%로 고 학벌자 채용이 일반화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기업과 임금 격차, 워라밸의 어려움, 등으로 언론사의 고 학벌자 지원이 줄어드는 추세임.
 
이날 포럼에서 정철운 기자는 언론사의 오래된 학벌주의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미디어오늘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25개 언론사 주요 간부 104명 중 SKY 출신이 75%에 달했습니다. 과거 2003년 주요 6개 신문사의 부장급 간부 263명을 조사했을 때에도 SKY 점유율은 67.3%로 매우 높아, 정철운 기자는 언론사의 SKY 출신 채용을 일종의 오래된 습관이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파급력을 가졌다 할 수 있는 조선일보의 경우 2000~2017년까지 입사한 총 232명의 신입 기자 중 서울대 출신은 109명으로 47%에 달했고, 연세대, 고려대까지 합하면, 무려 81%SKY 출신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정철운, 교육의봄 채용포럼 시즌 2 자료집, (2021)
SKY 출신이 많다는 사실이 곧 언론사가 SKY 출신을 우대한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발표자 중에도 의견이 분분했고 언론사 준비생들의 필수 정보 공유 터인 아랑카페에서도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언론사의 채용 결과를 확보할 수 없기에 확언할 수는 없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하면 과거 언론사의 학벌주의 관행이 어느 정도 있었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사의 경쟁률이 매우 높고 특히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필기시험의 난도가 매우 높아 시험 능력이 좋은 SKY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언론사에 입사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 가지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사의 고 학벌자 입사 경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사의 경쟁률이 과거보다 떨어지고 있는 점을 그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공태윤 기자에 따르면, 80~90년에만 해도 대기업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 등 언론사의 처우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조금씩 벌어진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와 언론사의 과도한 업무량 등으로 인해 현재 고 학벌 취준생의 언론사 지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고급 정보를 소유한 고위층 취재원 확보 때문에 기자의 학벌 네트워크가 필요했다면, 최근 정보 민주화 시대로 인해 학벌 네트워크의 필요성 반감, 실질 역량이 요구됨.
 
SKY 출신 채용의 퇴조와 관련해 김지방 대표는 매우 의미 있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과거 언론사는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고위층) 취재원 확보 차원에서 기자의 사회적인 연결망이 중요했고 이를 위해 기자의 학벌이 일정한 역할을 해왔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지방 대표에 따르면, 지금은 정보가 과거보다 민주화되어 정보나 이슈가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으로 변화된 상황이라서 학벌보다 사회적 아젠다를 발굴하여 보도할 수 있는 기자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벌보다 사회적 아젠다를 발굴하여 보도할 수 있는 기자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 보니 기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 또한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상식과 글쓰기 능력 외에도 사안을 바라보는 문제의식이 얼마나 예리한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얼마나 있는가, 자신이 취재하고 보도한 기사에 대한 반발과 법적 공방에 대한 강한 멘탈 등이 요구된다고 정철운 기자는 말했고, 이에 대해 현장의 발표자들 역시 수긍했습니다.
 
언론사는 지원자의 실제적인 업무 능력을 평가할 충분한 도구(포트폴리오, 필기시험, 실무역량평가)를 갖추고 있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용이함. 최근 KBS, MBC, EBS, 한겨레, 경향, CBS 등으로 언론사의 블라인드 채용이 급격히 확산됨.

최근 일부 언론사들이 학벌을 보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것은 이런 역량을 찾기 위한 시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4곳의 언론사 중에도 두 곳(미디어 오늘, CBS)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고 KBS, MBC, EBS, 신문사로는 경향, 한겨레신문사가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블라인드 채용을 시도하고 있는 CBS는 출신학교, 지역, 학점, 성별, 종교에 이르기까지 차별을 없앴고 실제적인 직무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 능력 평가 지표 만들어 체계적으로 지원자를 선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쿠키미디어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채용에서 학벌은 단순 참고 사항이고 실무능력 위주로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때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블라인드 채용의 핵심적인 두 가지, ‘편견 요소 배제직무능력 중심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기업 외적인 요구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는 경우입니다. 몇 해 전 채용 비리로 심한 내홍을 겪고 블라인드 채용을 전격 도입한 은행권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공기업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벌 등의 편견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지만, 필기시험이 과도하게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기시험과 직무역량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반면, 두 번째로 직무능력 위주로 지원자를 뽑기 위해 자발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의 개발자 채용을 들 수 있습니다. , 개발자로서 업무 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뽑고자 하다 보니 평가자의 눈을 왜곡시킬 수 있는 학벌 등의 요인을 배제할 필요성을 느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블라인드 채용이 목표하는 두 가지 측면(편견 요소 배제와 직무능력 위주)을 모두 성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참여한 미디어오늘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고, 정철운 기자는 언급하였습니다.
 
사실 언론사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기에 용이한 측면이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기존의 평가 요소들(학벌, 스펙, 등등)을 배제할 때, ‘과연 적격자를 선발할 수 있는 대안적인 도구가 존재하느냐의 의문 때문입니다. 편견 요소는 배제하더라도 실제적인 직무역량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 위에서 언급한 공기업이나 은행권의 경우도 최대한 직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사의 경우는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툴이 채용의 단계마다 충분히 존재합니다. 서류 단계에서 학벌/스펙 대신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로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식, 논술, 작문 등의 언론사 필기시험도 언론인의 기본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적절한 선발 도구입니다. 무엇보다, 실제적인 업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실무역량평가 있어 언론인으로서의 직무역량을 평가할 충분한 도구가 마련되어 있는 셈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측면 때문에 몇몇 언론사들이 자발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교육의봄은 3/23() 대학 교원 채용의 현황을 살펴봅니다. 사회의 지도층이자 교육가로서 교수 한 사람의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이런 점에서 어떠한 절차와 방식을 통해 교수 임용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해 주시면, 온라인(zoom)으로 포럼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1. 3. 22. 재단법인 교육의봄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문의 : 선임연구원 전선희 (02-6338-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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