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케치] 기업 채용의 역량 탐색 포럼 ① - ‘찐’ 역량 개념의 실체를 살펴보다... (+포럼 사진 모음)

기업 채용의 역량 탐색 포럼 - 역량 개념의 실체, 하게 살펴보다.
드디어 기다리던 기업이 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의 의미를 탐색한다.” 5회 연속 포럼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습니다!😆 최근 역량은 기업과 교육계에서 주목하는 매우 핫한 화두인데요.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기에 다섯 차례에 걸쳐 그 실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답니다^^

1012일 열린 첫 번째 포럼은 역량 개념을 살펴보는 자리였어요. 그동안 학계와 기업, 교육계에서 역량이라는 용어는 자주 등장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알기가 어려웠었는데요. 무려 100명이 넘는 시민분들께서 포럼 참석을 신청해주셔서 역량에 대한 시민들의 매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 뜨겁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

이곳이 포럼이 열릴 교육의봄 세미나실 현장입니다! 코로나 펜더믹 시대에 안전하게 칸막이도 잘 설치하고, 방역지침에 따라서 안전하게 진행했어요!😃

송인수 교육의봄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포럼이 시작되었어요. 늘 사회만 보시다가 어색한 듯 수줍게 등장해 인사말을 남겨주셨는데요.😊 이번 포럼은 기업 채용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역량의 실체를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이번 포럼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말씀해주셨어요.

이날 사회는 교육의봄 전선희 연구팀장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사회자로서 역사적인 첫 데뷔! 👏) 차분하고 정돈된 진행으로 이번 포럼을 잘 이끌어주셨어요!

첫 번째 발제자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님께서 역량이란 무엇인가? 서로 다른 세 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셨는데요. 기업과 학계, 교육의 영역에서 여러 의미로 쓰이고 있는 역량의 개념을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어요! 👍 역량은 곧 개인의 실력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역량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한결 도움이 되었답니다

두 번째 발제자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한나 책임연구원이 나섰는데요. 역량 전문가다운 소리 나는 설명으로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역량 모델링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주셨어요! 👌 특히 기업에서 역량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평가 훈련이 중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해주셔서 인상 깊었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휴먼이퀘이션 이홍민 대표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역량의 대가 다운 멋진 수트 차림으로 기업의 역량 활용과 역량 중심의 인적자원관리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지원자의 역량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인터뷰를 강조하시면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곁들여 주셔서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 한층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

발표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바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어요.

먼저 포럼의 진행을 맡은 전선희 교육의봄 연구팀장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역량의 개념에 초점을 두고 ▲역량과 능력은 어떻게 구분되는지, KSA(지식·기술·태도)와 역량 간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교육의봄 정책연구팀 주기석 연구원은 교육적 관점에서 ▲역량의 의미를 잠재성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업 채용에서 활용되는 역량역시 이러한 잠재성가능성의 차원에서 함께 논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송인수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초중고 교육, 직업 교육(대학 포함), 기업에서 정의하는 세 가지 차원의 역량 개념들이 서로 어떠한 연관이 있으며 관련된 연구가 있는지, ▲ 기업과 교육의 영역에서 정의하는 역량의 맥락이 다르더라도 이들의 세부 내용(: 의사소통역량)은 공통점이 있기에 교육에서도 충분히 이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지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날 현장의 뜨거웠던 토론 만큼이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민들께서 다양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기업 목적에 근거한 역량만으로 교육에서 제시하는 역량을 이해하는 것은 협소한 관점이지 않을지, 특정 기업이 아니라 산업 또는 업종별로 구성된 역량 모델의 사례가 있는지, NCS 채용과 역량 기반 채용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등 역량 개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발표와 토론의 뜨거운 현장이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심층 보도자료와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포럼을 마치고 포럼에 참석한 발표자분들과 교육의봄, 옵니다!(💗)”를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찰칵!💗 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가 확산되어 얼른 교육의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줌으로 참여한 시민들과도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음 주 2차 포럼은 ‘NCS의 역량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에요.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일부 민간기관을 중심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가 활발하게 활용되고는 있지만, 민간 기업으로의 NCS의 확산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NCS가 말하는 역량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다음 포럼은 NCS의 역량에 관한 학계와 채용 영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NCS의 역량 개념과 NCS 평가도구의 개발과 활용, 타당도 분석 등 매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NCS에 관심을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요.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꼭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2021. 10. 13
재단법인 교육의봄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재단법인 교육의봄  www.bombombom.org   02-6338-066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6길 10 나동 301호  spring@bombom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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