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케치] 역량 탐색 포럼 ④ - 마이크로소프트, 3M 등 외국계 기업의 역량에는 특별한 게 있다!? (+포럼

기업 채용의 역량 탐색 포럼 - 마이크로소프트, 3M 등 외국계 기업의 역량에는 무언가 특별한 게 있다!?

!!😀 오늘도 어김없이 ()교육의봄이 준비한 4번째 역량포럼 사진스케치가 찾아왔어요~
지난주 국내기업의 역량을 살펴본 데 이어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외국계 기업의 역량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주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모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두근두근💕)

매우 뜨겁고 활기가 넘쳤던 4차 포럼의 현장! 사진을 통해 그 생생한 분위기를 전해드려요!

여기가 바로 4차 포럼이 열리는 교육의봄 세미나실이에요. 의미 있고 알찬 포럼을 위해 현장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이날 포럼은 외국계 기업의 역량에 관한 전문가분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M 등 우리에게 익숙한 외국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도 참석해주셔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무려 15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가의사를 밝혀주셔서 그 폭발적인 호응에 저희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번 포럼도 윤지희 교육의봄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어요. 외국계 기업은 국내 채용의 약 6%, 무려 15,000여 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외국계 기업들이 학벌과 스펙을 탈피한 선진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서 외국계 기업이 추구하는 역량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오늘의 사회자, 송인수 교육의봄 공동대표입니다. 이날도 차분하고 정돈된 진행으로 조타수처럼 포럼의 방향을 잘 이끌어 주셨어요!👍
 
이번 포럼은 네 분의 발표자들이 각각 현장과 온라인에서 참여해주셨는데요. 포럼장에서는 박성원 박사와 김지영 이사가 외국계 기업의 전반적인 역량을, 온라인에서는 박준엽 대표와 유선미 디렉터가 외국계 기업의 역량 중심 채용 사례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국회미래연구원 박성원 혁신성장그룹장께서는 미래유망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 역량을 주제로 2030년에 생존할 글로벌 30대 기업의 인재상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해주셨는데요. ‘미래 예측력’, ‘전체 조망력등 외국계 기업이 강조하는 미래 역량의 개념들은 매우 놀랍고 새로웠어요~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미래 예측력을 기르기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꿀팁👌을 제시해주셔서 이날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답니다!

두 번째 순서로 와이엠컨설팅 김지영 이사님께서 외국계 기업이 추구하는 역량의 의미와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주셨는데요. 다양한 외국계 기업의 재직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실제 외국계 기업이 강조하는 역량을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어요~😆 특히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 채용에서 어떤 역량을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셔서 외국계 기업의 역량 중심 채용 프로세스를 한 눈에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박준엽 J&A 파트너스 대표(3M 인재개발팀)께서 온라인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포스트잇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기업, 3M이 추구하는 역량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자율성과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는 3M만의 독특한 조직 문화를 통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3M에서는 다재다능하고 색다른 생각을 가진 인사이트(Insight)형 인재를 추구한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순서로 유선미 디렉터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역량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해주셨어요.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고 계셔서 이번 포럼에는 온라인으로 참석해주셨는데요. ‘포용성장의 가치를 중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문화와 함께 지원자의 현재 모습보다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인사 철학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남겨주신 말씀은 가슴속에 찡한 울림을 남겼어요. “Come as you are, Do what you love!”😂

발표를 마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질의 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포럼의 사회를 맡은 송인수 교육의봄 공동대표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글로벌 30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들은 서로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역량들 사이에서도 어떤 공통적인 요소들이 있지 않은지, ▲국내에 비해 외국계 기업들이 학벌, 스펙에 대해 유연하게 판단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외국계 기업이 강조하는 역량들이 초중고 교육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전선희 교육의봄 정책연구팀장은 미래 시대의 역량과 관련하여 인문학적 소양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그러한 부분이 경시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외국계 기업에서 강조하는 미래 역량의 관점에서 교육에서는 앞으로 어떤 부분이 보완되어야 하는지, 국내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추구하는 역량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윤지희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국내와 비교하면 외국계 기업은 직무 기술서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채용에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외국계 기업의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의 비중을 실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외국계 기업은 서류 단계에서 어떻게 지원자를 선별해내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날 발표와 토론의 뜨거운 현장이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심층 보도자료와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포럼을 마치고 포럼에 참석한 발표자분들과 교육의봄, 옵니다!(💗)”를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찰칵!(💗) 역량 중심의 채용 문화가 확산되어 얼른 교육의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줌으로 참여한 시민들과도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음 주 5차 포럼은 국제사회와 교육계가 말하는 역량을 살펴보는 시간이에요~ 교육의봄이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역량을 살펴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국제사회와 교육계에서 강조되는 역량과 더불어 국내 역량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업이 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의 의미를 탐색한다” 5회 연속 포럼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5차 포럼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요.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꼭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2021. 11. 04
재단법인 교육의봄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재단법인 교육의봄  www.bombombom.org   02-6338-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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