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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명과학기업, 인천 영종에 바이오특화 물류센터 열어

송고 2022년11월14일 09시15분

세 줄 요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 분야에 특화된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미국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피셔)이 7천930㎡ 규모로 조성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써모피셔 물류센터 개소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의약 분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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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기
홍현기기자
써모피셔의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
써모피셔의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 분야에 특화된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미국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피셔)이 7천930㎡ 규모로 조성했다.

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품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첨단 온도조절 시설과 물류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췄다.

써모피셔는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100만종 이상의 제품과 첨단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산은 583억달러(65조원), 매출은 400억달러(47조원)다.

인천경제청은 2020년 9월 써모피셔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 뒤 투자 유치를 추진해왔다. 써모피셔는 지난해 7월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품 기술경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써모피셔 물류센터 개소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의약 분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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