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을 위한 직접적인 솔루션 스마일하우스 플랫폼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솔루션 발굴 집중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 사장, 리라아동복지관 김두식 원장,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 등이 스마일하우스 8호 개소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스마일하우스 8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하우스는 소외 아동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 리라아동복지관 내에 설립된 '스마일하우스 8호'는 학대와 방임, 미등록 이주아동 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형 그룹홈 3개 동을 신축으로 지원했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은 스마일하우스 신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들이 일생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부터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를 개소하고, 체계적으로 복지 지원을 늘려왔다. 

스마일하우스는 아동들의 생활 공간 지원뿐 아니라 '심리치료', '자립지원금 결연 후원', '정서 안정을 위한 멘토링' 등 통합적인 아동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지향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하우스 개소 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소외 아동들이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IT 기반 창의·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돕는 ‘팔레트’ 캠페인을 성료했다. 희망스튜디오는 팔레트 캠페인을 통해 IT분야나 SW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문 교구를 통한 학습을 지원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학대나 방임으로 인해 가정과 분리돼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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