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소셜 임팩트 챕터(SIC) in 전남'을 2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SIC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류 컨퍼런스다. 전북센터와 국내 최대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공동 주최로 호남 로컬 크리에이터 선정기업과 전북센터 퓨처레이팅 선정기업, 사전 신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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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 임팩트 챕터(SIC) in 전남을 2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 로컬크리에이터의 혁신성에 대한 강의 △ 국내 로컬 크리에이터 우수사례 공유 △ 전체 참여자 소그룹 네트워킹 순으로 운영했으며 코로나 방역 단계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했다.

전남센터, 광주센터와 함께 '호남 소셜벤처 이니셔티브 추진 회의'를 통해 호남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소셜벤처 기업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며 “호남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 및 소셜벤처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광주, 전남, 제주 센터와 머리를 맞대 호남이 소셜벤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