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변화에 따른 개인진로의 변화 (2) [이대성의 진로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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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의 변화에 따른 개인진로의 변화 (2) [이대성의 진로 로드맵]
  • 뉴스앤잡
  • 승인 2021.1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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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의 환경은 온라인(On line) 기반의 플랫폼(Platform) 환경으로 공급자-생산자-소비자가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비즈니스(Business)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 코로나(Corona), 메타버스(Metaverse) 등 다양한 상황이 더해져 비대면 기반의 소통이 일상화된 상황이다. 여기에 진로상의 중요한 관리포인트(Point)가 있는데 일은 관계, 소통을 통해 진행을 해야 하는 특성 상 “과연 누구를 컨택해야 하는가?”라는 점은 매우 중요한 이슈(Issue)다.

비대면, 플랫폼, 메타버스, 코로나 상황에서의 비즈니스는 온라인상에서 ‘누가 더 조사, 검색, 홍보가 되어져 있는가?‘는 비즈니스의 영향력에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바로 온라인 기반의 커리어 브랜드(Career brand)로서 이것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영향력과 시장 지배력에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한다. 즉 과거에서부터 강조되어 왔던 퍼스널 브랜드(Personal brand)와 현재 비대면의 상황속에서의 커리어 브랜드가 동시에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나아가 클라우드(Cloud) 상황에서 노동환경의 확산(유연 근로제 등) 또한 개인의 커리어 브랜드가 사내외 영향력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매출, 영향력의 유지, 확산은 수요자(고객)가 원하는 진로와 공급자(나)가 원하는 진로가 비교적 동일한 조망권으로 형성이 될 때 가속도가 증가된다. 또한 이들은 각각 온라인 상에서 조사, 검색, 홍보가 되어야 상호간의 필요에 의하여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결론이다.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Brand)를 높이는 이유가 고객, 사회로부터 기억, 인식, 영향력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면 개인의 커리어 브랜드 또한 비대면 상황에서는 더욱 필요한 진로상의 관리요소가 된다.

디지털(Digital) 기반의 기초역량 또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국경과 다양한 경제영토를 초월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속에서는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기초역량이 필요하다. 과거 타이핑(Typing) 속도, 연산 능력, 암기 능력, 사무자동화 능력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였다면 현재는 데이터 알(R), 파이썬, 알고니즘(Algorithm), 통계 프로그램, 데이터 매니지먼트(Data management)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는 IT(Information Technologe)에서 IOT(Internet of things),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반의 업무 인프라(Infra)로 확산되면서 그 속도는 더욱더 가속화 될 예정이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폐쇄적, 탑 다운(Top down)형 보다는 애자일(Agile), 공유 조직의 필요성이 높아져 이제 개인의 진로는 다양한 ‘누구’에게 컨택(Contact) 당해야 하는 시대이다. 또한 컨택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 다양한 캐릭터(character)를 상대로한 성향의 민첩성과 커뮤니케이션(Commucation)의 고도화는 분식점의 라볶이와 떡볶이로서 기본 중에 기본 메뉴(Menu)가 되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4차 산업에서의 개인의 진로는 문제를 먼저 풀어본 사람도, 선뜻 풀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도 풀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몸 담고 있는 조직의 시스템, 관리력에 개인의 커리어를 맡길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찬스(Chance)와 백(Back)은 오직 개인 진로의 기본적인 관리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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