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위 링크의 1편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로보택시와 웨이모의 방향성 차이를 알았습니다. 웨이모가 기존의 한계점 있는 반쪽짜리 AI 주행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테슬라처럼 어디서나 운행할 수 있는 로보택시가 되기 위한 비장의 한 방, 비장의 무기는 뭘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구글은 엄연한 AI 특화 빅테크입니다. 테슬라만큼 AI를 잘하면 잘했지,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태생이 자동차 기업이 아니라는 한계는 있는데, 그게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구글의 기술력을 감안해서 한 번 예상해볼게요. 이 콘텐츠에서 이어지는 구글 투자 인사이트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웨이모의 현재 기술적 접근법을 후다닥 요약해 보겠습니다.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웨이모의 자율주행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테슬라(TSLA)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지금,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과 별개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테슬라의 역할 때문에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 대한 관심도 자체는 매일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이런 뉴스가 나오기도 했죠. 참 재미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테슬라 기술의 최신 버젼, 로보택시(Robotaxi)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입니다. 일단 자율주행에 있어서 구글 웨이모와 테슬라 로보택시의 차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원래 전 세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건 테슬라였습니다. 거의 지난 5년 동안 그래왔습니다. 지금이야 다른 완성차 기업들과 중국산 전기차 기업들이 무섭게 추격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율주행 기술 하면 테슬라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자율주행 무인
여기 구독 전에 마이너스만보다가 구독한 이후에 올해첨으로 이득봤는데 1500만원이나 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갈길 멀지만 내년도 화이팅 입니다
진짜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 행복해요 ㅠㅠ 너무재밌어요 요즘 홀린듯이 다 읽고 있습니다 미주사가 교과서에 있었으면 경제공부 좀 더 빨리 시작했을텐데…….
행님말듣고 10년 구독료는 뽑았네요
이 글 보고 aris 사서 꾸준히 수익내고 있다가 이번에 어닝 서프로 크게 이득 봤어요. 감사합니다. 수처리라는 키워드만 가지고 이런 회사 리스트를 대체 어떻게 뽑아내시는지 방법론도 굉장히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우선 기존 콘텐츠의 가독성, 저번 일요일에 새로 만들어본 실험적 콘텐츠의 가독성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잘 챙겨보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원래의 방식대로 콘텐츠를 만들되, 한 번에 많은 지식을 전달해야 하는 콘텐츠가 있을 때는 실험적 콘텐츠의 방식을 가끔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자가 7,500명이 넘는 만큼 모든 분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맞추기 어렵지만 그래도 모든 의견을 잘 참고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자 함이니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주관적인 생각이 듬뿍 들어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미국 증시가 주루룩 끝없이 떨어질 때, 저는 미국주식이 왜 떨어졌고 어떻게 해야 한다를 매일 주장하기보다는 얼핏 보면 시황과 상관없는 미국주식 이야기들을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전체 콘텐츠에 대해서 깊은 지식과 인사이트에 대한 쉽고 친절한 설명이 <미국주식 사관학교> 의 아이덴티티이며 구독의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어떤 부분에서는 구독자 분들께서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전체 콘텐츠의 흐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전달력 극대화를 위해 만들어본 실험적 콘텐츠인 만큼, 원래의 구조로 그대로 갈 지, 이런 콘텐츠 구조도 적당히 섞어볼지는 추후 또 결정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쉽고 친절한 설명과 전체 콘텐츠의 볼륨은 그대로 유지하며 대신 읽는 데 시간을 훨씬 단축하고 전체 흐름이 눈에 더 잘 들어오도록 이런 식으로 짜임새를 한 번 바꾸어 보았습니다. 반응이 좋다면 한 번에 많은 지식을 전달해드릴 필요
전일 00시~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간만에 시카고 대학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어제 시장은 2025년 2월부터 그랬던 것처럼 줄곧 하락하다가 파월 연설 직후부터 빠르게 하락분을 복구하고 양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월이 대학교에 찾아가서 연설한 것이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나 궁금하실 텐데, 보통 의회나 연준 차원의 직접 연설 말고도 파월이 시장에 대해 우회적으로 경고하거나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대학교에서 연설하는 것도 메시지 전달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지난 한 달 동안 꿈도 희망도 없었던 미국 증시에 자그마한 희망의 불씨를 준 것은 파월이었습니다. 어제 밤에 일찍 주무시느라 파월 연설을 보지 못하셨다면 위 링크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트럼프가 요즘 취임 이후로 천연가스를 계속 강하게 밀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가격 안정화와 공급 확대를 목표로 세계 1위 천연가스 생산국인 미국의 천연가스 산업을 더 풀어줘서 에너지 패권을 확실하게 쥐겠다는 이야기인데, 여기까지는 최근에 뉴스가 많이 쏟아져서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트럼프야 원래 석유와 천연가스를 좋아했으니 미국의 진정한 "에너지 무기" 인 천연가스를 계속 밀어주려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런데, 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의외로 답은 천연가스 주식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고, 미국 대통령이 화석연료를 밀어준다고 단순히 천연가스 주식을 주워담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가장 비효율적인 행동입니다. 트럼프 2기가 시작된 이후로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우선 미국 증시에 대해서는 저희 <미국주식 사관학교> 의 견해는 위 링크의 콘텐츠에서 아직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미국주식을 합시다! 금 가격이 2024년 이후로 50% 가까이 오르면서 지금도 트럼프의 관세 협박과 글로벌 정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금이 앞으로 더 오를 건지, 아니면 트럼프 이슈가 어느 정도 조정을 받으면서 폭락할지 판단할 능력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제가 그걸 알면 전 재산을 끌어다가 금에 투자하겠죠?). 그러면 이제 투자자들이 그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금속이 어디냐 하면, 바로 은입니다. 금이 올랐는데 은이라고 안 올랐을까요? 오르긴 올랐습니다. 다만, 금에 비하면 상승세가 확연히 뒤처지는 모습입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오랜만의 연휴인데 다들 잘 쉬고 계신가요?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요즘 또 경기 침체다, 아니다에 대한 논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통 10년물 국채금리(장기채)와 2년물 국채금리(단기채)의 차이, 그리고 10년물 국채금리와 3개월물 국채금리의 차이를 많이 봅니다. 위 링크에서 언제나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국채금리에 대한 기본 개념이 취약하시다면 위 링크의 콘텐츠를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편까지 있는데 매우 유익하실 겁니다! 여기서는 장단기 금리차의 설명에만 집중하겠습니다. 10년물 국채는 10년 동안 미국 정부(정확히는 재무부)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고, 2년물 국채는 2년 동안 미국 정부
본 콘텐츠는 <미국주식 사관학교> 에서 <미래에셋증권> 대상으로 별도로 계약을 맺어 주 1회 공급하는 B2B(기업용) 전용 콘텐츠입니다. 자세한 열람 조건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트럼프의 당선과 글로벌 정세 변동으로 세계 경제와 정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불안감이 동시다발적으로 번지면서 투자자들이 미국 외 국가에도 갑작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도입니다. VanEck Digitail India ETF(DGIN)의 주가가 미국 증시 대비 영 신통치 않게 움직이는 것과 별개로, 인도는 미국주식에 질려버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한 지 1~2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도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주식 시장에 대해서 전체적인 관점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미국 증시는 별로 즐겁진 않군요. 이번에는 서론 없이 가 보겠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연일 떨어지고 있는 지금, 현금과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잘 조절하셨다면 무엇을 어디서 추매해야 할까 고민되는 시점이실 겁니다. (1) 테슬라(TSLA) 테슬라의 경우, 위 링크의 콘텐츠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꼭 읽어보세요. 주당 260~320달러를 저는 좋은 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벌써 해당 범위 아래쪽까지 내려왔군요. 푸근하게 담아보실 만 합니다. (2) 엔비디아(NVDA) 엔비디아 역시 위 링크의 콘텐츠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꼭 읽어보세요. 현재는 엔비디아 역시 "2차 공포 구간" 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솔직히 콘텐츠를 쓰고 대충 저기를 가이드라인으로 잡으면서도 이렇게 빨리 내려올 줄은 몰랐습니다. 엔비디아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위 링크의 콘텐츠에서 트럼프가 편애(?)하는 나라, 호주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증시(ASX)는 미국 증시에 비해 지난 한 해 동안 그다지 퍼포먼스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호주 증시를 대표하는 미국 상장 ETF로 iShares MSCI Australia ETF(EWA)가 있습니다. 1편에서도 보여드렸지만 지난 한 해 동안 딱 2% 올랐습니다. 미국주식이 19% 오를 동안요. 뭐, 앞으로 잘 나가지 않겠냐구요? 그렇지만 호주가 저렇게 좋은 나라인데, 심지어 트럼프가 대놓고 편애하는데 왜 주식 시장은 별로일까, 이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호주에 투자해야 할 타이밍과 섹터를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 증시는 너무 고점에서 이리저리 요동쳐서 손대기 힘들고, 현금 일부를 떼서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원래 오늘 호주 콘텐츠 2편이 나갈 예정이었는데, 최근 미국 증시가 심상치 않게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여서 시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시황 관련 대응 콘텐츠를 긴급히 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호주 콘텐츠 2편은 내일 나갑니다!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5년 연초부터 기대감을 안고 오른 상승폭을 모조리 반납하고 2024년 12월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그런데, 사실 오른쪽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5년으로만 범위를 넓혀도 이 정도의 변동폭은 그냥 그러려니 할 만한 수준입니다. ???: 왜들 호들갑이야? 물론 우리 구독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건 이런 대답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 협박의 장기화로 인한 시장 불안정성 ・월마트(WMT) 실적 하회 등 거시경제에 대한 불안감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