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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다문화 학생들이 엄마나라말을 배우고, 자신의 꿈·끼를 탐색하는 ‘에나무지개학교 엄마나라말교실’ 첫 수업을 지난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엄마나라말교실은 다문화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프로그램과 꿈·끼 탐색을 돕는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언어 프로그램은 베트남어 2개 반, 필리핀어와 중국어 각 1개 반으로 운영되고, 예체능 프로그램은 스포츠, 댄스, 미술반으로 구성돼 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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