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올해 다문화가족 10가구의 고국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은 2010년부터 이들의 고국 방문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121가구(460명)를 비행기에 태웠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한부모 다문화가족까지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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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4년06월06일 09시50분
충북 옥천군은 올해 다문화가족 10가구의 고국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은 2010년부터 이들의 고국 방문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121가구(460명)를 비행기에 태웠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한부모 다문화가족까지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다문화가족 10가구의 고국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이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지난 4년간 고국에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가족의 항공료 전액이 지원된다.
이 지역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470가구의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다.
옥천군은 2010년부터 이들의 고국 방문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121가구(460명)를 비행기에 태웠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한부모 다문화가족까지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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