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업체 중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달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등에 있는 폴 스미스, 어그, 리스, 맨온더분 등 4개 브랜드의 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가상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중 양털 소재 신발 브랜드인 ‘어그’는 최근 홍콩에서도 쇼핑센터 타임즈 스퀘어 점포를 그대로 구현한 가상 매장을 열고, 일부 상품을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과도 연계해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 브랜드의 경우 매장을 방문했을 때 느끼는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나 분위기,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방식 등이 실제 지갑을 여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패션 브랜드들이 3D 스캔기술로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가상매장을 오픈하는중.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과 온라인의 편리성을 함께 담을 수 있다는 면에서 패션 브랜드들의 '신무기'로 꼽히고 있다고.

백화점을 손으로 둘러보고 쇼핑, 코로나가 앞당긴 가상매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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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손으로 둘러보고 쇼핑, 코로나가 앞당긴 가상매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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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오전 8:05

댓글 3

  • 코로나 시대에 정말 좋은 기술이네요!!

    삭제된 사용자

    2020년 11월 26일

    진짜 쇼핑하는기분일듯해요ㅜㅡ

    삭제된 사용자

    2020년 11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