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파페치(Farfetch)의 호세 네베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아마존을 상대로 개별 경쟁력을 갖추기가 어렵다면 다른 브랜드와 연합해 체급을 키워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마존의 명품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이미 모든 명품 브랜드들은 아마존을 '최대 적(敵)'으로 여기고 행동에 돌입했다. 벌써부터 아마존에 맞서는 명품 브랜드 연합 전선이 구축되는중. 구찌·까르띠에 등은 그동안 자체 매장 등 폐쇄적 유통망을 고집하던 것에서 탈피해 온라인 쇼핑몰 '파페치'에 집중 투자.

[줌인] 글로벌 명품시장 구도까지 바꾼 아마존의 '소비 패권'

Naver

[줌인] 글로벌 명품시장 구도까지 바꾼 아마존의 '소비 패권'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2월 2일 오전 12:2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