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록웰David Rockwell은 테드TED 시어터, 브로드웨이 세트디자인, W호텔 프로젝트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건축가. 그는 사용자를 위한 섬세한 배려를 의미하는 ‘발렛Valet’의 개념에서 착안해 21세기 최고급 주거 환경을 위한 가구 컬렉션 ‘A Valet For The 21th Century’을 제안한다.
시대와 동서양의 경계 초월한
타임리스 디자인
스텔라웍스가 내세우는 디자인 철학은 ‘타임리스 크래프트Timeless Craft’. 동양의 젠Zen 스타일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는 한편 유럽의 바우하우스에서 계승한 심미적 기능성과 미드 센트리 모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세련된 단순함까지 그 경계를 넘나든다.
실제로 스텔라웍스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건축 디자인 그룹의 새로운 디자인과 미드 센트리 모던 시대의 손꼽히는 디자이너 빌헬름 워럴트Vilhelm Worlert, 옌스 리솜Jens Risom 등의 디자인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8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인 부스 역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국내 론칭을 주도한 유앤어스의 백명주 대표 역시 당시 전시에서 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