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리포트] 스타트업 '인플렉션 AI', 2억2500만 달러 유치
[특파원 리포트] 스타트업 '인플렉션 AI', 2억2500만 달러 유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5.17 12:00
  • 최종수정 2022.05.1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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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알파벳의 자회사이자 영국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회사 딥마인드(DeepMind)의 공동 창업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링크드인(linkedin)의 공동 창업자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지난 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딥마인드 공동창업자인 무스타파 설리먼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인 리드 호프먼의 새로운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플렉션 AI(Inflection AI)'가 2억2,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인플렉션 AI는 인간과 컴퓨터가 원할한 소통을 위한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한 자금의 대부분은 전문 인력 충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플렉션 AI는 투자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딥 마인드 공동 설립자인 술레이먼은 지난 3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컴퓨터 및 기계와 소통을 단순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플렉션 AI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돠 대화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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