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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0일) 역삼 드리움 스카이홀에서 열린 '소셜벤처 MBA 2기' 교육에서 이재욱 담화컴퍼니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사진=벤처기업협회 |
이번 교육과정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자 35명이 참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5년째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특화분야를 운영하며 480명의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소셜벤처 MBA 교육과정은 초기창업자의 필수적 경영요소인 △회계·세무 △법률 △특허·지식재산권 △인사·채용 △마케팅 △개발·디자인 등 실무중심의 교육과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 측정 등 투자유치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서 '글로벌 진출전략' 교육도 신설했다.
아울러 이번 과정에서는 전통주 구독서비스 술담화를 운영하는 이재욱 담화컴퍼니 대표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온그리디언츠'를 운영하는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 강연도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투자 후보기업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가치 글로벌 표준 프레임워크 IMP 기반 임팩트 리포트' 참여 기회와 올해 개최 예정인 '임팩트스타IR데모데이' 참여 가점이 부여된다. 3억원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를 사업으로 풀어내는 노하우나 투자 유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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