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네이션, 기업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기업 임직원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과 병원이 제휴한 검진 상품을 비교하여 원하는 검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예약을 원하는 병원의 진료 시간, 의료진 정보, 의료 장비, 검진 항목 등의 상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과 검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 배우자, 지인 등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기업에서 가족 검진을 지원하는 경우 더욱 효율적인 예약이 가능하다. 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건강검진 B2C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단순한 검진 예약을 넘어, 이용자들이 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손해보상찾기, 방문요양 서비스 등 B2B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간병, 동행, 가사돌봄, 산후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해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적인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