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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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20년 10월 4주 선정
언택트 시대, 불확실성을 돌파할 신개념 비즈니스 리포트
대만의 우표 크기 체온계부터 해초 입자로 만든 멕시코의 천연 공기청정기,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드론 운송 서비스와 시카고에서 유행 중인 차세대 홈트, 파리에서 개발한 수면 중에도 건강관리를 해주는 스마트 워치부터 밀라노의 VR 미술관 가상투어까지.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남보다 한발 앞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국내 시장을 선점할 빛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50여 년간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7개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정보 수집·전파, 해외 바이어 발굴, 국내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95년부터는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로 영역을 확대했고, 2010년대부터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화상상담 주선 및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 개최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기업의 데이터 기반 수출을 강화하는 등 조직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목차
- 서문
PART1. 혁신 사회
① 위생 사회(hygeine Society)
- 전염병 퇴치를 위한 위생 비즈니스
● 타이베이: 우표 크기 3g 체온계로 24시간 밀착 체크
● 도쿄: 손대지 않아도 척척, 터치리스 제품들
● 멕시코시티: 해초 입자로 만든 인공나무가 공기 정화를
● 마드리드: 질병X의 시대, 새로운 방역
② 안전 사회(Safety Society)
- 재난, 위험 대응 비즈니스
● 실리콘밸리: 원스톱 배송, 드론 운송 서비스
● 파리: 파리지앵의 필수품, 자전거 에어백
● 카이로: 전염병 퇴치를 위한 위생 비즈니스, AD 주사기
③ 투명 사회(Transparent Society)
- 과정의 공개가 만족으로
● 광저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클라우드 현장 감독 서비스
● 방콕: 경비 로봇 SR1, 일상을 지키다
● 이스탄불: 스포츠 선수를 내가 직접 발굴, 스카우티움
PART2. 칩거 시대
④ 웰빙 집콕라이프(Omni-Home)
- 건강하고 유익하게 칩거하는 비즈니스
● 시카고: 집에서 일대일 전문 강습, 차세대 홈트
● 암스테르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온라인 시력 검사
● 파리: 수면 중에도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워치
● 후쿠오카: 워라밸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워케이션
⑤ 키트전성시대 (Kit Economy)
- 가정에서 키트로 해결하는 시대
● 뉴욕: 집에서 키트로 하는 가임력 진단
● 로스앤젤레스: 코로나19 시대, 코딩 홈스쿨링 키트
● 마닐라: 나만의 정원을 가꾸다, 식물 재배 키트
● 중국: 대체가 아니라 대세, 뜨겁고 건강해진 간편대체식
⑥ 버추얼 커넥터 (Virtual Connector)
- 세상과 나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길
● 암스테르담: 가상현실 기술로 가까워진 병실 밖 세상
● 나고야: 버추얼 세상의 확장, 가상 유튜버의 시대
● 베이징: 이젠 클라우드 농장주 시대
● 밀라노: 방구석에서 온라인 미술관 투어로 세계여행
PART3. 유통 혁명
⑦ 강력한 유통(Super Distribution)
- 보다 정확하게, 더욱 효율적으로
● 달라스: 신선식품 공급망 문제를 인공지능이 해결하다
● 런던: 유통에서 플랫폼 회사로, 오카도 스마트플랫폼
● 브뤼셀: 일대일 맞춤 사료를 집 앞까지 정기 배송
● 리마: 미식 문화를 함께 배달, 페루의 와인 구독 서비스
⑧ 새로운 창조(Re-Create)
- 무에서 유를 만들다
● 멜버른: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생수
● 홍콩: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을 간직한, 유골 다이아몬드
● 벵갈루루: 버려지는 꽃을 재탄생시키다
PART4. 그린 혁명
⑨ 순환사회(Back to Nature)
-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재
● 키토: 자연에서 자연으로, 식물로 만든 일회용 접시
● 멕시코시티: 아픈 지구를 살리는 바이오플라스틱
● 뉴욕: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신개념 콘크리트
● 멕시코시티: 밀레니얼을 사로잡은 비건 비즈니스
⑩ 아그리테크(AgriTech Biz)
- 자연과 더 친해지는 농업
● 무스카트: 사막 한가운데서 피우는 첨단 농업의 꿈
● 멕시코시티: 날씨에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멕시코 스마트 팜 시스템
● 빈: 신재생 에너지와 결합한 친환경 농업
● 도쿄: 로봇이 수확하고 데이터가 알려주는 미래 농업
책 속으로
집라인의 창업 스토리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봇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인 로모티브Romotive의 CEO였던 켈러 리나우도Keller Rinaudo는 2014년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여행을 갔다가 지역 비영리단체 NGO에서 일하는 한 연구원을 만났다. 연구원은 문자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지역사회의 의료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달된 광견병, 심한 산후 출혈 등 즉각적으로 응급 처치가 필요했던 수백 건의 사례들이 기록돼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례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건강 관리 데이터베이스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운송 인프라로 혈액이나 약물을 적시에 제공받지 못해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했다.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의 생명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글로벌 자선 단체 글로벌시티즌Globalcitizen의 캐치프레이즈에서 영감을 얻은 리나우도는 공동 창업자, 엔지니어들과 함께 간단한 응급 처치 물품의 배송 방법을 고민했다. 이어 백신, 항생제, 혈액 등을 가장 빨리 운송할 수 있는 주문형 운송용 드론 ‘집 Zip’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위한 발사와 착륙 시스템 그리고 물류 소프트웨어도 설계·제조했다.
전 세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펀드와 저명인사들은 집라인의 창립 이념과 혁신적 아이디어에 공감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세쿼이어캐피털Sequoia Capital, 구글벤처스Google Ventures, 야후 Yahoo 설립자 제리 양Jerry Yan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공동 설립자 폴 앨런Paul Allen, 스탠퍼드대학교 등이 집라인에 투자했다.
■ ② 안전 사회(Safe Society)/
실리콘밸리: 원스톱 배송, 드론 운송 서비스 /p.58
2020년 9월 홍콩의 언론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는 일본항공 JAL에 근무하는 히가시하라 요시마사 대리가 미국으로 워케이션을 떠난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37세인 요시마사는 여행을 즐기는 싱글이다. 여행을 위해 최소 일주일의 시간을 쓰고 싶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그 정도 휴가를 쓰기란 쉽지 않다. 그러다 최근 회사에서 워케이션 제도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요시마사는 워케이션을 신청했다. 그 후 미국에서 세 번의 워케이션을 보냈다. 요시마사는 워케이션 동안에는 하루에 2~4시간 정도만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지냈다. 만족도가 몹시 높아 하반기에는 홋카이도 워케이션을 계획 중이다.
보편적으로 워케이션을 떠난 직장인은 번잡한 도시 속 만원 전철에 몸을 싣고 출퇴근할 필요가 없으며 풍부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도 하고 관광은 물론 휴양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생활이라고 칭찬한다.
■ ④ 웰빙 집콕라이프(Omni-Home) /
후쿠오카: 워라밸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워케이션 /p.158
키즈나 아이는 가상현실 속에서만 존재하는 2D 아바타다. 그러나 보통의 연예인에게 매니저와 소속사가 있는 것과 같이 그녀에게도 소속사가 있다. 액티브에잇 Activ8은 CG Computer Graphics를 통해 키즈나 아이를 창조하고, 모션 캡처 기술을 이용해 움직임과 표정을 재현함으로써 숨결을 불어넣었다.
브이튜버의 원조라고 불리는 키즈나 아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2018년부터 일본에서는 가상 유튜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빅데이터 기업 유저로컬 User Local의 조사에 의하면 2018년 3월 1,000명에 불과했던 브이튜버는 2020년 초 1만 명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브이튜버의 동영상에는 실제 사람은 등장하지 않지만, 콘텐츠 내용은 일반적인 유튜버와 동일하다. 노래와 춤 등 장기를 선보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소소한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것도 유사하다. 벤처캐피털이나 게임 회사들은 브이튜버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스타트업에 대거 투자하고 있는데, 이로써 브이튜버 내에서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캐릭터를 제작·관리하거나 이들의 활동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요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액은 이미 100억 엔(약 1,120억 원)을 초과했다.
■ ⑥ 버추얼 커넥터(Virtual Connector)/
나고야: 버추얼 세상의 확장, 가상 유튜버의 시대 /p.229
“자연에서 식수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없을까?”
호주의 ‘아쿠아보타니컬 Aqua Botanical’은 어려운 고민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주스 공장에서 버려지는 물(과즙, 정제물)을 재활용해 식수를 만들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양의 수분이 함유돼 있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러나 아쿠아보타니컬은 과일과 채소의 수분으로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드는 기술을 접목했다.
호주에서 아쿠아보타니컬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물을 만드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앞으로 아쿠아보타니컬은 ‘100%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워터’를 세계인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물 공급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 ⑧ 새로운 창조(Re-Create)/
멜버른: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생수 /p307
이를 배경으로 멕시코의 비건 전문 식품점 수도 늘고 있다. 2020년 기준 멕시코의 비건 전문 식품점 수는 전년 대비 8% 성장했고, 비건 전문 레스토랑도 2017년에 비해 23%나 늘었다. 2019년 배달 애플리케이션 통계로 추산한 비건 전문 레스토랑 수는 426곳에 달한다. 특히 잠재 소비자의 두터운 층을 형성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비거니즘과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년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 연구에 따르면 멕시코의 비건 채식 시장 규모는 약 11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에 이르며 2026년까지 96% 성장해 21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⑨ 순환사회(Back to Nature)/
멕시코시티: 밀레니얼을 사로잡은 비건 비즈니스/p370
출판사 서평
세계적으로 성공한 ‘핫’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KOTRA 전 세계 네트워킹을 통해 찾아낸 성공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만나다
글로벌한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고 국내 뉴마켓을 선점하라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다. 하지만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더라도 우리의 삶과 소비는 어떤 형태로든 지속될 것이다. 또한 삶이 지속되는 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탄생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기업은 달라진 상황을 인정하고 유연하게 전략을 수정하는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스타트업은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앞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 출발점에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굳건히 자리를 잡아야 한다.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에서는 KOTRA의 84개국 127개 도시에 있는 해외 무역관 직원들이 발굴한 팬데믹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지구를 지키는 신소재 플라스틱부터 버추얼 유투버인 브이튜버까지, 신선한 소재들을 한 데 모아 알려준다.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 낸 비즈니스 사례 37개를 10가지 키워드로 살펴볼 수 있다.
엄중한 위기의 시대,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해외시장 동향이 궁금한 기업부터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까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유튜버의 미래 브이튜버부터 지구를 살리는 바이오플라스틱까지
10개 키워드로 만나는 37가지 비즈니스 성공 사례 소개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모든 에피소드가 키워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나무를 보면서도 숲도 볼 수 있고, 책의 중후반부에 도달하더라도 새로운 트렌드를 계속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KOTRA 주재원이 소개하는 해외에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어가다 보면, 책장을 넘기면서 머릿속에 창업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1 혁신 사회’의 첫 번째 키워드 ‘①위생사회(hygeine Society)’에서는 우표 크기 3g 체온계를 개발한 스타트업 소개부터 시작한다. 또한 도쿄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터치리스 제품들 소개와 멕시코시티에서 폐기물 없는 해초를 재료로 한 천연 공기청정기 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방역 스타일인 방역 로봇에 대한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②안전사회(Safety Society)’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원스톱 배송, 드론 운송 서비스를 소개하며 파리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자전거 에어백을 소개한다. 그리고 카이로에서 전염병 퇴치를 위한 위생 비즈니스의 일환인 AD 주사기를 소개한다. ‘③투명사회(Transparent Society)’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광저우의 클라우드 현장 감독 서비스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방콕에서 경비 로봇으로 활약하는 SR1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스포츠 선수를 내가 직접 발굴하는 참여형 플랫폼인 이스탄불의 스카우티움을 소개한다. ‘PART2 칩거 시대’의 키워드는 ‘④웰빙 집콕라이프(Omni-Home)’에서는 시카고에서 성공한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차세대 홈트를 소개한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시력 검사가 가능한 암스테르담의 신사업을 안내해주며 수면 중에도 건강을 체크해주는 파리의 스마트 워치, 경제 활성화도 되면서 워라밸도 지킬 수 있는 일본의 워케이션을 소개한다. ‘⑤키트전성시대 (Kit Economy)’에서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딩 홈스쿨링 키트나 필리핀 마닐라에서 유행 중인 식물 재배 키트, 중국의 뜨겁고 건강한 간편대체식 등을 소개한다. ‘⑥버추얼 커넥터 (Virtual Connector)’에서는 환자를 대신해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에 참석해 생중계를 돕는 암스테르담의 가상현실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가상의 캐릭터로 인기를 얻는 일본의 브이튜버에 대한 얘기와 베이징에서 유행 중인 모바일 농장주와 모바일 양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밀라노에서 유명 미술관을 가상현실 투어로 진행할 수 있는 얘길 전한다. PART3. 유통 혁명에서는 ‘⑦강력한 유통(Super Distribution)’을 키워드로 달라스의 인공지능 신선망 공급 시스템, 유통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해결한 영국의 스마트 플랫폼, 브뤼셀의 반려견 맞춤 사료 정기 배송 서비스, 페루의 와인 구독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⑧새로운 창조(Re-Create)’에서는 과일과 야채로 만든 멜버른의 프리미엄 생수와 홍콩의 유골 다이아몬드, 버린 꽃을 향초로 재탄생시킨 인도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PART4. 그린 혁명에서는 ‘⑨순환사회(Back to Nature)’ 키워드로 식물로 만든 키토의 일회용 접시, 멕시코시티의 바이오플라스틱과 밀레니얼의 인기를 끄는 비건 비즈니스,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뉴욕의 신개념 콘크리트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⑩아그리테크 비즈(AgriTech Biz)’편에서는 사막 한가운데서 첨단 농업을 진행 중인 오만의 아쿠아포닉스를, 날씨에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멕시코 스마트 팜 시스템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결합한 친환경 농업을, 도쿄에서 로봇이 수확하는 농업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고 마무리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65792527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0월 25일 | ||
쪽수 | 420쪽 | ||
크기 |
153 * 225
* 31
mm
/ 726 g
|
||
총권수 | 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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