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매드업 이동호 대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매드업(대표 이주민, 이동호)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패스트벤처스에서 리딩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매드업은 패스트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 한해서 2021년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 확장, 글로벌 진출 및 서비스 프로모션을 돕기 위해 각 업체 당 최대 1백만원의 마케팅 크레딧(디지털마케팅 캠페인 1백만원 기준 10만원의 마케팅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기술과 데이터 분야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2015년부터 직방, 야놀자 등 다수의 스타트업과 디지털 마케팅 대행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매드업 이동호 대표는 “패스트 벤처스에서 선별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그들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에 매드업이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팀과 스타트업에게 마케팅 노하우를 알리고, 좋은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시작될 패스트벤처스의 데이원(Day 1) 프로그램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은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매드업의 퍼포먼스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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