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두 기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다. 일대일 상담과 벤처 및 스타트업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의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일대일 상담은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벤처캐피탈사 간의 사업 협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상담에서는 665개 스타트업이 78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23개 벤처캐피탈사와 총 1714회의 일대일 상담을 가졌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과 프랑스, 이스라엘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달한 10여개 국가의 주한외국대사관과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외국인 스타트업과 대학생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와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산은은 올해 넥스트라이즈 행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전자명부 작성,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엄격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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