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7월2일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844호 공급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0 11:00

수정 2021.06.20 10:59

7월2일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844호 공급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7월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물량은 청년 2490호, 신혼부부 3354호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8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한다.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691호)와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663호)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하는 청년(1988호)·신혼부부(2954호) 매입임대주택(4942호)은 오는 22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전주시가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902호)은 해당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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