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7월부터 무주택 실수요자 LTV완화

2021/06/23 12:55 송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찾은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잠실 아파트 단지를 휴대폰 사진으로 찍고 있다. 7월부터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완화된다. 청년 맞춤형 전세보증 1인당 한도는 올라가고 보증료는 낮아진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사전 청약도 시작된다. 다음달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기준을 모두 완화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부부합산 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 이하)로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조정대상지역 5억원 이하)일 경우 현재 LTV 40%에서 10%포인트를 우대받아 5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60%까지 가능하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고가 주택이 늘어나면서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 국토교통부가 7,8월쯤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6.23/뉴스1 psy5179@news1.kr

인기 화보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