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PS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량 재공고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2020년도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량'을 재공고했다.

재공고된 전체 의무공급량은 총 22개 공급의무자 합계 3140만 1508MWh, 3558만 8377REC로 지난 4월 기 공고한 2020년도 의무공급량 3140만 1999MWh, 3558만 8932REC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22개 공급의무자 가운데 민간발전사(14개사)의 경우는 의무공급량에 변동이 없으며 발전공기업(8개사)의 의무공급량 수치가 조정됐다.

공기업 가운데 남동, 중부, 서부, 남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증가한 반면 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각각 감소했다. 공기업 중 한수원은 유일하게 변동이 없었다.

산업부는 매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12조의5, 동법 시행령 제18조의4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제4조에 따라 매년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량을 공고한다.

이번 재공고는 신재생 공급의무화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4조에 따라 통계청이 승인하는 한국전력통계가 확정,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 3일 재공고된 2020년도 공급의무자별 의무공급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