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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네카쿠배 풀필먼트의 미래, 라이브로 만나요!

2021.10.25. 오후 2:24
by 커넥터스

[EVENT] 선착순 500명 라이브 토크쇼 무료 등록 가능!

안녕하세요, 커넥터스 운영자 엄지용입니다. 지난 10월 1일 커넥터스 멤버십을 처음 시작하고 벌써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커넥터스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입점 비즈니스 채널 중 무려 ‘3위(!!)’까지 치고 올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거짓말입니다(...) 3등은 커넥터스 위에 포진한 ‘코인’, ‘부동산’, ‘주식’ 주제의 비즈니스 채널을 제외한, 제 욕망을 반영한 순위였습니다. 이런 반쪽짜리 3등이지만 그럼에도 고마운 마음은 진심입니다. 수백명에 달하는 커넥터스 구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에 저희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풀필먼트 자문교수의 토크쇼가 무료!

이런 구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저희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무려 ‘네이버’와 ‘CJ대한통운’에서 풀필먼트(이커머스 물류) 자문교수를 동시에 역임하고 있는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네카쿠배 커머스의 미래>를 예측하는 라이브 토크쇼를 11월 23일(스튜디오 대관 일정 조율로 인해 기존 11월 30일에서 23일로 변경 됐습니다)에 엽니다.

네카쿠배라 함은 이 친구들 맞습니다.

한 분으로는 아쉬울 까봐 한 분 더 섭외했습니다. 유튜브 15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공룡급 경제채널 삼프로TV에 계신 분은 아쉽게도 아니고요(...)

삼프로TV의 출판사 page2의 베스트셀러, 1만부 판매를 돌파한 <네카쿠배 경제학>의 저자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쉽다고는 했지만 이 두 분 모두 어디 강연 나가면 시간당 100만원은 훌쩍훌쩍 받는 시백 리그에 오른 분들입니다.

삼프로TV 관계자는 아니지만, 삼프로TV 유튜브채널에 출연한 이 분이 나오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얼마냐고요? 커넥터스 구독자라면 공짜(!!)입니다. 당연히 신규 가입자 여러분께도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선차순 500명까지 저희가 발급해드린 ‘쿠폰’을 활용하신다면 신규 가입자 여러분께도 ‘공짜(!!)’입니다. 한 달 속는 셈 치고 겸사겸사 커넥터스 콘텐츠도 둘러보시고, 맘에 안 드시면 해지하셔도 됩니다. 결국 ‘공짜’로 수렴하지만, 뭐 어떤가요. 좋은 건 나눠야 제 맛이죠.

행사명

라이브 토크쇼 <2022 풀필먼트 아웃룩 : 네카쿠배 커머스의 미래>

일시

11월 23일 (화) 오후 3시~5시

온라인 라이브 상영

* 스튜디오 대관 일정 조율로 기존 11월 30일에서 23일로 라이브 일자가 변경 됐습니다.

* 30일에는 라이브 영상이 아닌 녹화 영상을 송고 드릴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가비용

커넥터스 멤버십 구독자라면, 무료!

참가 방법

커넥터스 멤버십에 가입한다.(쿠폰 사용시 무료!) → 바로 가입하러 가기

11월 23일 구독자 전용 라이브 페이지 오픈!

③ ‘비밀 링크’ 타고 라이브 페이지에 접속하면 끝

④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11월 30일 영상 다시보기 페이지를 커넥터스에 공유 드립니다.

* 게시글과 별도로 커넥터스 가입자 전원의 네이버 이메일로 라이브 페이지 접속 가능한 ‘비밀 링크’를 함께 전달 드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뭔 이야기 할 거냐고요? 주제를 알아야 구독을 결정하지 않겠냐고요?

풀필먼트 연합군, 퀵커머스, 플렉스(Flex) 네트워크,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등 네카쿠배 커머스의 가까운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7개의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주제인지 거두절미하고 함께 살펴보시죠.

TOPIC 1

풀필먼트, 뭔가요?

요즘 뭐 이렇게 뉴스에 ‘풀필먼트’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네이버도, 쿠팡도, 이베이코리아도, 11번가도, 롯데도, 신세계도, GS25도, 에이블리도, 지그재그도, 카페24도 풀필먼트 한다고 하는데요.

얘네 말하는 ‘풀필먼트’가 조금씩 다루는 범위가 다른 것 같아요. 대체 풀필먼트가 뭐길래 이리 야단인가요?

TOPIC 2

네카쿠배 풀필먼트의 향방

네카쿠배가 모두 풀필먼트 한다는 시대죠.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이마트, 카페24 등등과 ‘풀필먼트 연합군(NFA)’을 만들었고요.

쿠팡은 지난해 ‘제트배송’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3자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풀필먼트를 강화하고 있어요.

배달의민족의 B마트는 치킨 아닌 물티슈를 매입해서 도심 오피스 부동산에 집어넣고 배달을 해주고 있네요.

아, 카카오요? 카카오는 공식적으로 한 건 없지만 뭔가 낌새가 수상해요. 물류 인력을 계속 채용하면서 풀필먼트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나요. 얘네들이 하는 풀필먼트도 조금씩 달라 보이는데요. 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가요?

TOPIC 3

그래서 누가 이기나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로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네카쿠배 커머스가 ‘풀필먼트’에서 맞붙는다는 건 알겠다 쳐요. 그래서 누가 이길까요? 이게 우리가 얻고 싶은 대답 아니겠어요?

네이버, 쿠팡이 이커머스판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하죠. 그런데 모든 영역에서 최강자는 아니에요. ‘퀵커머스’에서는 B마트에 밀리고, ‘선물하기’에서는 카카오커머스에 밀리거든요. 대체 이 업체들의 경쟁 방향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2022년 판짜기 들어 봅시다.

TOPIC 4

B마트의 기쁨과 슬픔

2021년 뜨거웠던 키워드가 퀵커머스와 MFC(Micro Fulfillment Center)죠. B마트만 거의 유일했던 것 같은 시장에 쿠팡이츠마트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GS리테일, 11번가, CJ올리브영, 오아시스마켓 등 온오프라인을 막론한 수많은 유통업체들이 메쉬코리아, 바로고와 같은 배달대행업체와 ‘연합군’을 만들고 있어요.

확실히 시장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정말 이 퀵커머스 지속 가능한 것일까요? 업계에는 치솟는 ‘운영비용’의 맹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앞으로 퀵커머스의 경쟁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이러다가 우리 다 죽는 거 아닌가요?

오일남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요즘 퀵커머스 판입니다(...) ⓒ 디씨인사이드

TOPIC 5

주유소가 물류센터로 가당한가요?

2021년 또 뜨거웠던 키워드 중 하나가 ‘플렉스(Flex)’인 것 같아요. 지하철 역사, 주유소, 편의점, 대형마트와 같은 기존 물류센터가 아니었던 공간들이 ‘물류용도’로 바뀌고 있어요.

CJ대한통운이 SK주유소와 제휴했고, 그 전 쿠팡 또한 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하여 주유소 거점을 실험했죠. 사실 MFC 또한 물류센터가 아닌 상가용으로 나온 부동산을 물류센터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공유 거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쿠팡과 이베이코리아는 남의 물류센터를 자신의 공간처럼 써버리기까지 하는데요.

근데 이 공유 거점, 제대로 잘 돌아가는 게 맞나요? 아니 대체 편의점을, 대형마트를, 지하철을, 주유소를 물류센터로 쓰는 게 가당키나 한건가요? 그 질문에 시원하게 답해봅니다.

TOPIC 6

카카오의 창식이 물류는 잘 굴러갈까요?

배송 현장에도 ‘플렉스’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옆집 사는 창식이가 배송기사가 되는 것이죠.

2018년 쿠팡플렉스를 시작으로 2019년 배민커넥트가 탄생하여 유의미한 규모를 만들었고요. 2021년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당근마켓’까지 플렉스 배송에 뛰어들었죠. 심지어 최근에는 택배업체들도 플렉스 배송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뭐,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는 법적으로 금지된 ‘택시’와 ‘버스’를 이사 용도로, 꽃배달 용도로 이용하곤 했습니다. 새삼스러운 ‘트렌드’는 아니라는 건데요. 그래도 이 시점 ‘일반인’이 배송기사로 조명 받고 수많은 대형업체들이 판에 뛰어드는 이유는 있겠죠. 그 답을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동네 롯데 택배기사도 쿠팡 상품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TOPIC 7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의 야망

2021년 관측된 또 다른 큰 변화는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연이은 ‘글로벌’ 진출입니다. 네이버가 10월 일본판 스마트스토어 ‘마이스마트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카카오는 ‘지그재그’를 인수하며 글로벌 진출을 다음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쿠팡 역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MFC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물류 관련 풀필먼트 상표권도 출원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일찌감찌 베트남에 진출해서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국내 최대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LX판토스와 협력하여 전 세계 BTS 팬들에게 야광봉을 날리고 있는데요. 비단 네카쿠배만의 이슈는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한국에선 잘 나가는 우리 업체들, 글로벌까지 괜찮을 수 있을까요?

자, 여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모든 주제를 말씀 드렸습니다. 어찌 조금 흥미가 동하시나요? 커넥터스는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개인의 성장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

내친 김에 자랑 하나 하자면, 이번 11월 23일 라이브 토크쇼에 참석하는 패널 두 명,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와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는 모두 커넥터스 멤버십의 ‘유료 구독자’입니다. 커넥터스에 가입하면 공짜로 열람 가능한 커넥트 라운지 ‘명함첩’에서 이 두 분의 연락처를 알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이 두 분 말고도 쟁쟁한 숨은 고수들이 멤버십 회원 중에 참 많은데요. 커넥터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업계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여러분께 연결해드리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아직도 기승인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다음 이벤트는 함께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나고 싶어요. 그럼 곧, 회선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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