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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로 뭘 하려는 걸까

2021.12.27. 오후 3:32
by 커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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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의 B2B 엔터프라이즈 IT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물류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음. 2020년 초 만들어진 물류 사업 담당 조직이 ‘규모’를 갖추고 성장하고 있는 것.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 사업 담당 조직의 이름을 ‘LaaS(Logistics as a Service, 라스)’ 부문이라 명명함.

2.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 부문 조직원은 30여명인 것으로 알려짐. 현재도 인력 채용은 계속되고 있음.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물류기업 출신 인사 다수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합류.

현재 진행중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LaaS 부문 채용공고. 사업전략, 개발자, 기획자 등의 직무를 채용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3.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채용공고에 LaaS부문을 “물류에 관한 모든 것을 AI로 연결하여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이 필요한 만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갑니다”라고 설명. LaaS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사용한 만큼 과금 되는 ‘클라우드 물류’ 시스템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것으로 추정.

2020년 2월 당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 사업 계획 일부. 당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WaaS(Warehouse as a Service) 모델로, 다수 3자 물류센터 운영사의 창고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로 최적화하여 화주사에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사업을 운영하고자 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4.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 부문은 hy, 롯데글로벌로지스, 동원디어푸드, 비와이엔블랙야크, 중앙일보 등과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물류 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의 운영을 효율화하겠다는 계획 발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 참조.

5. 아래부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 사업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공식 답변을 함께 정리. 1)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물류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들과 MOU를 진행하는 이유, 2)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기업 인수합병 및 투자 계획, 3)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풀필먼트 사업’ 진출 여부, 4)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 수익모델에 대해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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