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티커: CPNG)이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분기부터
Product Commerce: 쿠팡 및 로켓 프레시
Developing Offering(신사업): 배달 및 핀테크, 쿠팡 플레이, 해외 사업 등을 구분해서 발표하는데요.
쿠팡의 이번 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증가율 추세는 이어갔고요.
특히 주력 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주요 사업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순 매출: 51억 달러 (YoY 22%, QoQ 3% 증가)
매출 총이익: 10.4억 달러 (YoY 42%, 총 마진율 QoQ 4.5% 개선)
순손실: 2.09억 달러 (직전 분기 대비 1.96억 달러 개선)
조정된 EBITDA 손실: 0.91억 달러 (직전 분기 대비 1.94억 달러 개선)
주당 순손실: 0.12 달러
시장의 예측치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52.5억 달러를 기대한 시장 예측치에 못 미쳤지만
주당 순손실의 경우 0.17달러를 예측한 시장의 예측치를 29.41% 웃돌았습니다.
각 사업 부문별로 보면
Product Commerce 부문은 전체 매출의 96.5%를 차지했고
Developing Offering 부문은 아직 3.5%에 불과했습니다.
Product Commerce의 경우
매출: 49억 달러 (YoY 20% 성장)
우리나라 e 커머스 부문 평균 성장률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자평
조정 EBITDA의 첫 흑자 전환 (직전 분기 대비 1.28억 달러 개선)
Developing Offering의 경우
매출: 0.18억 달러 (YoY 65% 성장)
조정 EBITDA는 적자 규모는 늘어난 상황입니다.
실적 발표 직후 쿠팡의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18.92% 반등했습니다. 지난해 상장 이후 실적 발표를 계속 지켜봤지만, 이렇게 15% 이상 대폭 반등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저희 Pickool 팀에서는 김범석 CEO를 비롯해, 쿠팡 CFO,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한 질의응답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쿠팡은 계속 성장하고 있을까요?
쿠팡 업의 속성. 그리고 개선된 4.5%
향후 재무 전망 및 투자 계획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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