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투자금 128억...신규 모달리티 개발 집중

mRNA 기반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최창훈)는 7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노보 바이오는 2021년 9월 설립과 동시에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1년 만에 시리즈A까지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설립 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28억 원이다.

드노보 바이오는 올해 4월부터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시작하면서 NK세포를 끌어오는 이중항체, 다중항체를 mRNA로 접근하는 기술 개념검증과 함께 최적의 항체조합 확보, 신약 후보물질 선정을 투자자 유치 목표로 계획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P와 신규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흥국증권이 참여해 펀딩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25일 "어려운 투자 환경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만큼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 개발을 위해 여러 방면의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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