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unding Proptech

크리에이터 공간 예약 ‘빌리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2023-01-19 2 min read

author:

크리에이터 공간 예약 ‘빌리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2 minutes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빌리오인포뱅크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는 작년 11월 씨엔티테크의 투자 이후 추가 투자이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빌리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관련 공간 및 장소 예약 앱 서비스, 빌리오(Billyo)와 공간 운영 자 및 제휴사가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툴인 빌리오 파트너스(Billyo Partners)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전국의 촬영 스튜디오, 콘셉트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실, 호리존 등의 외부 공간을 주로 예약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 앱 서비스를 통해 누적 17만 명 이상의 음악, 댄스, 영상 분야 크리에이터와 MCN, 중소형 기획사, 촬영 에이전시, 방송사 등이 촬영 장소와 연습 공간을 예약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메타(Meta)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한국을 포함한 주요 9 개 나라의 크리에이터를 합하면 이미 약 3억 명이 콘텐츠 생산과 판매 등으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거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익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빌리오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외부 공간이 필요한 유형의 크리에이터 유저풀을 꾸준히 늘려가며 이들과 공간 운영자의 고민을 잘 해결해온 팀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의 성장성과 미래 확장성에 대한 팀의 전략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영상 플랫폼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은 현재 전 세계 134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타깃 한 공간 예약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공간을 예약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단계에 따라 겪는 고민을 해결해 주고 성장 기회도 잡을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라이징에스벤처스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구글플레이(Google Play) ‘창구 4기’ 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 소식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