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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 메리츠증권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요쿠스, 국내 기업에 소프트웨어 제공과 서비스 협력 진행 예정
이유민 기자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가 메리츠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어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 KT클라우드웨어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인 최창훈 대표가 설립한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SaaS형 소프트웨어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또, 방송 시스템과 연계된 라이브 방송부터 온라인의 다양한 시청자를 한 화면으로 연계해 재전송이 가능한 라이브 독자 기술, 동영상 내 다양한 정보 노출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 자체 솔루션 바탕의 동영상 서비스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중이다.

투자를 진행한 키움인베스트먼트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OT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처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요쿠스의 동영상 압축·변환 기술의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최창훈 요쿠스 대표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상품 관련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동영상 서비스가 필수가 된 다양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수익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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