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스펙션, 인공지능 바우처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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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스펙션, 인공지능 바우처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성공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2.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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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밸류파트너스, SJ투자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총 15억원
왼쪽부터 이철희 딥인스펙션 대표와 SJ투자파트너스 옥진우 상무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시설물 안전관리 인공지능 기업 (주)딥인스펙션(대표 이철희)은 12월 9일 개최된 '인공지능 바우처지원 대상 기업 온라인 투자설명회'의 투자협약식에서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와 인터밸류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총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에는 분야별 3개 트랙으로 18개 기업과 25개 투자사가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딥인스펙션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검사 자동화 소프트웨어 및 영상촬영장치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강화학습 기반 객체인식 핵심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딥러닝 네트워크 컴프레션, 도메인 어댑테이션, Meta-RL 관련기술 개발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또한 에스큐엔지니어링,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고속주행이 가능한 터널시설물 안전점검 자동화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898호)을 취득했으며, 이는 인공지능기술과 영상처리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신기술(NET) 인증이다. 신기술 인증의 공식명칭은 '도로터널 유지관리를 위한 고해상도 촬영장비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라이닝 표면의 균열검출 기술'로서,  터널 라이닝 영상 데이터 분산 병렬 처리 방법, 영상 데이터 획득 장치 및 통합 소프트웨어(10-1922238) 등 3개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딥인스펙션 이철희 대표는 "당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기술을 융합한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프라-IT 기술 개발을 선도하면서 고객의 신뢰와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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