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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신약개발 `스탠다임` 500억 투자유치

박창영 기자
입력 : 
2021-03-05 11:27:24
수정 : 
2021-03-05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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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스탠다임이 지난 4일 500억원 규모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에 성공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이번 프리IPO에서 구주거래 약 100억원을 포함해 총 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SKS프라이빗에쿼티, 대신PE, 인터베스트, KDB산업은행, 에셋원자산운용이 신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는 후행 투자했다. 스탠다임의 2대주주인 SK(주)는 구주 매입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스탠다임의 코스닥시장 상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탠다임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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