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스튜디오, 'BTS월드' 제작사에 전략적 투자
송고시간2021-04-27 09:44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JTBC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만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서로 보유한 지적재산(IP)과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하고 크로스미디어 사업의 벨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JTBC스튜디오는 테이크원컴퍼니의 웹툰과 캐릭터 IP를 활용해 드라마 공동제작 혹은 캐릭터 사업을 시행하고, 테이크원컴퍼니는 JTBC스튜디오의 드라마 IP를 활용해 게임과 웹툰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재혁 JTBC스튜디오 전략담당은 "이번 투자는 JTBC스튜디오의 IP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활용과 이해 전략을 보유한 회사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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