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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日 라쿠텐과 '비주얼'에 30억 투자…보석·패션 강화

국내 1위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 보유

주얼리 자체제작 브랜드도…원데이 배송 가능

패션 부문 상품군 강화…신규 PB 개발도 기대





CJ(001040)온스타일이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를 운영하는 ‘비주얼’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아몬즈는 1600여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다. 주얼리 소비 트렌드가 고가의 소재와 기존 브랜드 중심에서 가성비 소재 및 개성 있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쪽으로의 변화하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자유로운 판매가 이뤄지는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다. ‘비주얼’은 ‘아몬즈’외에도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자체제작(PB)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부분 주문 제작을 통한 주얼리 판매 시스템과 달리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미 비주얼은 소프트뱅크,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투자에는 CJ온스타일과 일본 라쿠텐 등 유수의 전략적 투자자(SI)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CJ온스타일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의 상품군 강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신규 PB 개발 등도 기대된다.

양선아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과장은 “5만여개의 다양한 디자이너 주얼리 상품을 특화 콘텐츠로 판매하는 곳은 아몬즈가 유일하다”며 “향후 CJ온스타일내 주얼리 전문관 유치를 통해 중저가 디자이너 브랜드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파인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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